북부 랑선성 접경 지역의 소나무 숲 속에서, 프로젝트 담당자들은 매주 숲을 누비고 개울을 건너 해충 포획 지점에 도착한다. 이들은 숲속에 조용히 존재하는 해로운 곤충의 작은 표본을 수집하는데, 이는 숲의 건강을 조기에, 그리고 멀리서부터 지키기 위한 중요한 단서가 된다.
베트남 농업국립대학교 산하 녹색성장아카데미(AGG)와 베트남 자연환경보전협회(VACNE)는 20일 하노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녹색 국가 환경을 위하여’ 2025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2025 국가 녹색 ESG 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디지털 기술, 데이터, 인공지능(AI)이 배출량 감축, 자원 활용 최적화, 생산 및 거버넌스 효율성 제고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제시함에 따라, 녹색 전환은 새로운 발전 단계에서 불가피한 요구로 자리잡고 있다.
메콩델타 지역에서 2030년까지 녹색성장과 연계한 100만 헥타르 규모의 고품질·저탄소 특화 벼 재배 지속가능 발전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가 2년 넘게 시행된 결과, 점진적으로 개선된 정책적 틀이 현장에 뚜렷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인 후에시는 과학기술의 적용을 가속화하고, 저수지 운영 절차를 개선하며, 조기 경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극심한 폭풍과 홍수에 더욱 강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베트남 주재 프랑스 대사관과 브라질 대사관은 11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파리기후변화협정 1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최근 브라질 벨렝에서 막을 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의 성과를 조명했다.
2025년은 베트남에서 자연재해가 가장 극심하게 발생한 해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을 활용한 정밀 조기경보 시뮬레이션 개발이 재해 예측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이산화탄소(CO₂)가 주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메탄(CH₄)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메탄은 대기 중 처음 20년 동안 이산화탄소보다 약 80배 더 강한 온난화 효과를 지닌다.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여정에서, 녹색 투자를 촉진하는 구체적인 정책들은 일반적인 전략과 더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기술적 요건, 인프라, 조정 메커니즘, 인적 자원 외에도 녹색 프로젝트가 대체로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5일 메콩델타 지역의 지반 침하, 산사태, 홍수, 가뭄, 염수 침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양화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민관협력(PPP) 방식을 통한 자금 조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노력에는 막대한 자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베트남은 2021~2025년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14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당초의 10억 그루 식재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호찌민시 여성연합회 각 지부는 소통 방식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친환경 생활’ 의식을 고취하는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도시지역 대기오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이 4일 호찌민시에서 개최됐다.
‘디젤 차량 배출가스 저감: 동남부 지역의 현황과 해결책’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베트남 국영 산업에너지그룹(페트로베트남)과 계열사 페트로베트남비료화학공사(PVFCCo)가 주최했다.
호찌민시에 위치한 꼰다오국립공원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그린리스트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 이로써 꼰다오 국립공원은 효과적이고 공정한 보전 관리과 관련해 세계적 인정을 받은 베트남의 세 번째, 세계에서 101번째 보호구역이 되었다.
베트남에서 대기오염은 특히 하노이와 호찌민시와 같은 대도시에서 연중 여러 차례 나쁜 대기질이 기록되면서 가장 심각한 건강 위협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도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 모색이 모든 정부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저감하고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에서 산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림은 지구의 ‘녹색 허파’일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이산화탄소(CO₂)를 흡수해 온실가스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한다.
베트남은 세계은행(WB)에 농업 기계화 지원을 위한 우대 ‘그린 크레딧’ 제공과 협동조합이 볏짚을 활용한 유기 비료 생산 자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저탄소 배출 쌀 재배를 촉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베트남이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 달성을 약속한 것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 약속은 점차 녹색, 순환, 저탄소 경제로의 발전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약속을 실제 이행으로 옮기는 과정은 여전히 갈 길이 멀며, 해결해야 할 다양한 장애물이 존재한다. 이러한 장벽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점진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일랜드 정부는 뚜옌꽝, 꽝찌, 푸토 등 3개 성의 13개 읍·면 지역에서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고 소수 민족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0만 유로(약 20억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태풍 고토가 29일 새벽 4시 송뚜떠이섬 북서쪽 약 260km의 동해 중앙부 서쪽 해역에 도달할 것으로 베트남 국립수문예보센터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