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하노이 시가 18일부터 전기버스 53대를 일부 노선에 추가로 투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친환경 대중교통 발전 로드맵을 이행하기 위한 시 당국의 이번 조치로 하노이가 운영 중인 대중버스는 총699대로 늘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물 위기가 규모와 심각성 면에서 계속 심화되고 있다. 여전히 수십억 명의 인구가 안전한 식수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에서는 물 부족으로 인해 경제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개도국의 온실가스 저감 등을 지원하는 국제금융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은 베트남에 7천196만 달러를 지원한다. 녹색기금의 이번 지원은 베트남이 산림 파괴를 줄이고, 조림 및 자연림 복원을 통해 탄소 저장을 강화한 성과를 공식 인정받은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가 교통 혼잡과 환경 오염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버스 요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쩐 류 꽝 시 당서기가 1일 밝혔다.
수도 하노이가 1일부터 10개 전기버스 노선에 총 288대의 차량을 투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친환경 대중교통 발전 로드맵의 주요 진전으로 평가된다.
제14차 전국당대회는 새로운 시기를 맞아 국가 발전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면서 빠르고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일관되게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과학 기술과 혁신,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성장 모델을 녹색, 순환,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설정됐다.
3월, 국가 최남단 지역의 광활한 멜라루카 숲에는 가혹한 건기 특유의 메마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날이 갈수록 건조해지는 식생층 아래에서는 언제든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까마우성은 조기 대응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숲을 지키는 견고한 ‘방패’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에서는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모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양상도 점점 더 극심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후 변화와 과부하된 인프라로 인한 압력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홍수 지도 작성, 조기 경보 시스템, 스마트 배수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의 도입이 현재 도시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측 능력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출 감축 노력과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움직임 속에서 산림 탄소 시장이 중요한 녹색 금융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은 강력한 탄소 흡수 잠재력을 바탕으로 이 시장에 더욱 깊이 참여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투자 자원을 유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호찌민시 건설국 산하 대중교통관리센터는 15일 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공식 출범하며 친환경 도시 교통 확대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쩐홍하 베트남 부총리는 11일 하노이에서 람라 칼리디 유엔개발계획(UNDP) 베트남 상주대표와 안젤라 프랫 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 대표를 만나 베트남의 대기오염 개선과 대기질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하노이는 최근 몇 년간 도시 녹지 시스템의 개발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항상 과학적이거나 장기적인 비전에 따라 이뤄진 걸로 보기 어렵다. 일부 경우에는 일회성 캠페인 방식으로 추진되기도 했다.
팜 민 찐 총리는 2021~2030년 기간 동안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베트남 도시개발 계획의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리 지시 제04/CT-TTg호를 발령했다.
유엔개발계획(UNDP) 베트남 사무소는 6일 '국가 플라스틱 행동 파트너십(NPA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노이에서 농업환경부 환경국과 함께 '생산자책임확대(EPR)'에 관한 기술자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호찌민시는 교통수단의 전환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정책 체계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기 오염을 줄이고, 친환경 차량 개발을 장려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반세기 이상 전, 나라가 여전히 저항과 국가 재건의 고된 시기를 겪고 있던 시절, 호찌민 주석은 자연과 인간의 유대에 대해 시대를 앞서가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10년을 내다보려면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려면 사람을 길러야 한다”고 했다.
베트남은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2050년을 내다본 ‘국가 기후변화 적응 계획’(2024년 11월 19일자 결정번호 1422/QD-TTg)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들은 여전히 정책 차원에 머물러 있으며, 구체적인 적응 활동을 위한 충분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25년은 극심하고 이례적인 자연재해가 잇따라 발생해 행정과 운영 관리에 막대한 부담을 안긴 해였다. 그러나 과학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단순 사건 대응에서 장기 전략 중심으로 전환한 새로운 접근법 덕분에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크게 줄어들었다.
전 세계 경제가 친환경화, 디지털화, 저탄소 배출로 급격히 전환되는 가운데, 베트남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많이 맞이하고 있지만 동시에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사회경제 발전 과정에서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인한 압박을 완화하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적절한 제도와 정책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