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이 5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종식의 기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유엔 총회는 최근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나, 지리한 이번 사태는 유럽의 중심부에 균열을 드러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전 세계는 유례없는 분쟁과 폭력의 급증을 목격하고 있으며, 이는 수백만 명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수많은 인도주의적 위기를 촉발하고 있다.
마이 판 둥 주제네바 베트남 상임대표 겸 유엔, 세계무역기구(WTO), 기타 국제기구 주재 대사는 대표단을 이끌고 제61차 유엔 인권이사회(UNHRC) 회의에 참석해 36개 결의안 초안에 대한 협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두 건의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방침이다.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들이 최근 터키에서 교통장관회의를 열고 걸프 지역과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철도 및 도로 회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40년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역내 연결성 강화와 공급망 및 인도주의 물류 체계의 강화를 위한 OIC의 노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자지구에서 분쟁이 발발한 지 거의 2년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 계획 이니셔티브가 휴전과 재건, 그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의 장기적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적 메커니즘을 도입했다.
일본의 정당들이 오는 2월 8일 실시되는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자민당(LDP)이 26년간 이어온 공명당과의 연립을 종료하고, 일본유신회(JIP)와 새로운 집권 연정을 구성한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최근 전 세계 노동시장이 지난 몇 년간 AI의 발전으로 큰 변화를 겪은데 이어 앞으로 더욱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동북아 국가의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2026년을 국가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비전의 핵심은 국민, 중소기업, 그리고 수도권 외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포괄적 성장 촉진에 있다.
중앙아시아 플러스 일본 대화(CA+JAD) 정상회의에서 도쿄 선언이 발표되어, 아시아 주요 경제국 중 하나인 일본과 잠재력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지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한 야심찬 로드맵이 제시됐다. 일본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기로 합의하며, 양측 관계를 폭넓고 다차원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026년에도 세계 석유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OPEC는 세계 경제가 중간 수준의 거시경제적 위험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25년에도 세계 경제가 여전히 회복력과 충격을 견디는 능력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경제국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지표들이 세계 경제 전망에 밝은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라오스는 2일 오전 비엔티안의 탓루앙 광장에서 국가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발전하며 전 세계 기술 지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AI 열풍이 식을 기미 없이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기술 업계에서는 AI 시장이 과대평가되고 새로운 거품이 형성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논쟁이 일고 있다.
베트남과 라오스의 신의 있고 순수한 관계는 양국의 여러 세대 지도자들과 국민들이 정성껏 가꿔왔으며 수많은 시련을 거치며 단련되어 왔다. 이 관계는 양국의 당과 국가, 그리고 국민들이 항상 소중히 여기고 지키며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값진 공동 자산이 됐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지정학적 역학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가운데, 일본과 인도 간의 관계는 지역 평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략적 축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재확인하고 있다. 도쿄와 뉴델리 간의 긴밀한 협력 유지가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이는 새로운 안보 도전과 복합적인 위협이 등장하는 현 시점에서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동과 아프리카를 순방했다. 수백억 달러 규모의 협약 체결을 넘어, 이번 순방은 한국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함께 회복력 있고 번영하며 안전한 미래 건설'을 주제로 제4차 유럽연합(EU)-인도태평양 장관급 포럼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했다.
일본 내각은 약 21조 3,000억 엔(미화 약 1,3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경제 부양책을 승인했다. 이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이 국민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펑션'과 '갈매기' 등 잇단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의 복구 활동을 돕기 위해 5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팜탄빈 주중 대사는 "아세안-중국 관계는 역내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포괄적인 파트너십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위험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측 모두 긍정적인 협력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