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컴 메가몰 오션 시티에서 열린 ‘투이 딘 봉 아인’ 행사. (사진: 주최 측 제공)
라이프스타일

문화유산 새롭게 해석한 Z세대

하노이 FPT대학교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예술가 판탄리엠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흥미로운 제목의 프로젝트 ‘Roi Teu Nho’는 전통 예술이 적절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될 경우 젊은 관객들에게도 지속적인 매력을 지닐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후에시 꾸라이 마을에서 왕실 칙령 상자를 개봉하고 족보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의식. (사진: TVTH)
라이프스타일

마을 역사와 문화를 지키는 사람들

고도 후에의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도, 각 동과 읍에 위치한 고대 공동체 회관들은 여전히 조용히 지역사회의 ‘기억의 저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공동체 회관의 ‘영혼’을 이루는 것은 단지 건축물만이 아니라, 회관을 돌보는 이들, 마을 원로들, 그리고 교지를 비롯한 족보를 지키며 공동체의 살아있는 역사를 보존하는 사람들이다.

2026년 쌀국수 축제 개막식.
라이프스타일

2026년 쌀국수 축제, '팡파르'... 유산가치 재확인

2026년 쌀국수(Phở) 축제가 20일 닌빈성에서 사흘 일정으로 공식 개막했다. ‘현대 시대의 살아있는 유산, 베트남 쌀국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통 음식의 문화적 가치를 기리는 것뿐만 아니라, 국제적 통합 과정에서 베트남 쌀국수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인류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8회 전국 도서상 시상식에서 선보인 우수 작품 전시 공간. (사진: 비엣 린)
라이프스타일

위상 다지는 전국 도서상...독서문화 '활기'

베트남 출판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한 전국 도서상은 8년간 시상을 이어가며 그 위상을 점점 더 확고히 하고 있다. 시상 구조, 평가 기준, 독자와의 소통 방식 등에서의 혁신은 학문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기리는 동시에, 사회 전반에 독서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셰프 안나 레(빨간 드레스를 입은 이)가 간단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재료를 활용해 베트남식 채식 요리를 준비하는 비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 VNA)
문화

'풍미 가득' 베트남 채식 요리, 미 외교가에도 소개

베트남에서 채식은 단순한 식단 선택을 넘어 평화와 자비,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이라는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는 온화하면서도 풍미가 가득하고,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베트남인의 정신을 잘 드러낸다. 연꽃씨, 두부, 버섯, 신선한 허브 등 익숙한 재료들이 가볍고 영양가 높은 요리로 재탄생해 베트남 요리의 진수를 담아낸다.

아오자이 퍼레이드 행사에 나서는 하노이 주민과 방문객들.
라이프스타일

3월의 아오자이 물결, 그 화려한 아름다움

매년 3월이 되면 분주한 도시부터 시골 마을까지, 사무실과 학교 곳곳이 베트남 여성들이 입는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의 아오자이(베트남 전통의상)로 환하게 물든다. 베트남 여성연맹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시작한 연례 ‘아오자이 주간’은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국 곳곳에서 공동체가 하나 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항루억 시장: 하노이 구시가지에서 이어지는 변치 않는 설날 전통 (사진: 베트남 픽토리얼)
라이프스타일

100년 전통 하노이 항루억 시장, 설 맞아 다시 '활짝'

하노이에는 수백 개의 설맞이 시장이 있다. 봄꽃 시장이 거의 모든 거리를 따라 펼쳐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안끼엠구 항루억 꽃시장은 여전히 수도와 깊은 인연을 맺은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곳은 '추억의 시장'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장터이자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명맥을 이어온 전통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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