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쌀국수 축제 개막식.
라이프스타일

2026년 쌀국수 축제, '팡파르'... 유산가치 재확인

2026년 쌀국수(Phở) 축제가 20일 닌빈성에서 사흘 일정으로 공식 개막했다. ‘현대 시대의 살아있는 유산, 베트남 쌀국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통 음식의 문화적 가치를 기리는 것뿐만 아니라, 국제적 통합 과정에서 베트남 쌀국수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인류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8회 전국 도서상 시상식에서 선보인 우수 작품 전시 공간. (사진: 비엣 린)
라이프스타일

위상 다지는 전국 도서상...독서문화 '활기'

베트남 출판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한 전국 도서상은 8년간 시상을 이어가며 그 위상을 점점 더 확고히 하고 있다. 시상 구조, 평가 기준, 독자와의 소통 방식 등에서의 혁신은 학문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기리는 동시에, 사회 전반에 독서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셰프 안나 레(빨간 드레스를 입은 이)가 간단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재료를 활용해 베트남식 채식 요리를 준비하는 비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 VNA)
문화

'풍미 가득' 베트남 채식 요리, 미 외교가에도 소개

베트남에서 채식은 단순한 식단 선택을 넘어 평화와 자비,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이라는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는 온화하면서도 풍미가 가득하고,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베트남인의 정신을 잘 드러낸다. 연꽃씨, 두부, 버섯, 신선한 허브 등 익숙한 재료들이 가볍고 영양가 높은 요리로 재탄생해 베트남 요리의 진수를 담아낸다.

아오자이 퍼레이드 행사에 나서는 하노이 주민과 방문객들.
라이프스타일

3월의 아오자이 물결, 그 화려한 아름다움

매년 3월이 되면 분주한 도시부터 시골 마을까지, 사무실과 학교 곳곳이 베트남 여성들이 입는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의 아오자이(베트남 전통의상)로 환하게 물든다. 베트남 여성연맹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시작한 연례 ‘아오자이 주간’은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국 곳곳에서 공동체가 하나 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항루억 시장: 하노이 구시가지에서 이어지는 변치 않는 설날 전통 (사진: 베트남 픽토리얼)
라이프스타일

100년 전통 하노이 항루억 시장, 설 맞아 다시 '활짝'

하노이에는 수백 개의 설맞이 시장이 있다. 봄꽃 시장이 거의 모든 거리를 따라 펼쳐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안끼엠구 항루억 꽃시장은 여전히 수도와 깊은 인연을 맺은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곳은 '추억의 시장'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장터이자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명맥을 이어온 전통 시장이다.

화가 팜 루언(오른쪽)이 2006년 존, 주디와 함께한 모습.
라이프스타일

화가 팜 루언의 그림 속에 녹아든 아름다운 추억

화가 팜 루언은 1999년 처음 미국을 방문했을 때 종종 뉴욕시에서 머물렀다. 그는 주디스 휴즈 데이와 그녀의 남편이 소유한 센트럴파크가 내려다보이는 아파트에 머물렀다. 아래로 분주하게 오가는 거리, 이른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고층 빌딩들, 그리고 지평선 너머로 뾰족하게 솟은 개신교 교회의 첨탑까지 — 이 모든 풍경이 팜 루언의 기억 속에 깊이 각인됐다. 이 찬란한 기억은 훗날 그의 작품 ‘Our View’에 영원히 담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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