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승리' 디엔비엔 곳곳서 순국선열 추모 물결

역사적인 디엔비엔푸 승리 72주년을 맞아 디엔비엔성 순국선열 묘역에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성 당위원회와 인민의회, 인민위원회, 베트남 조국전선 디엔비엔성 위원회는 A1, 힘람, 독랍, 똥카오 등 묘역에서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촛불 점화식을 개최했다. 남롬강에서는 유등 띄우기 행사도 함께 이어졌다.

군인들이 A1 순국선열 묘역에서 영웅 열사들을 기리는 추모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군인들이 A1 순국선열 묘역에서 영웅 열사들을 기리는 추모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온 국민이 72년 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오대륙에 울려 퍼지고 세계를 뒤흔든' 디엔비엔푸 승리를 이뤄낸 디엔비엔을 향해 마음을 모으는 가운데 쩐 띠엔 중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디엔비엔성 당서기가 현지 순국선열 묘역에서 소수민족 대표단과 공무원, 군인, 주민들과 함께 영웅적 순국선열을 추모하며 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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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띠엔 중 디엔비엔성 당서기가 A1 순국선열 묘역에서 영웅적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며 분향하고 있다.

디엔비엔성 당서기와 공무원, 주민들은 디엔비엔 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적 순국선열들을 기리며 1분간 묵념한 자리에서, “평화시대의 발전을 위한 디엔비엔푸 건설과 디엔비엔을 지역의 매력적인 명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위해 노력과 지혜, 단결의 정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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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비엔의 지도자, 공무원, 군인, 주민들이 디엔비엔푸 작전에서 목숨을 바친 영웅적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며 향을 올리고 있다.

추모의 밤, 디엔비엔성 소수민족 청년단원들은 순국선열 묘역에 약 7,000개의 촛불을 밝혔다. 하나하나의 촛불은 단순한 추모의 불빛이 아니라, 오늘의 세대가 “살고, 싸우고, 일하고, 임무를 수행하며, 학업에 정진해 베트남 민족의 영웅 서사시를 이어가겠다”는 약속이기도 했다. 이는 과거 디엔비엔푸 정신을 계승해 평화시대의 발전 명령으로 불을 지피겠다는 다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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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추모의 불빛.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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