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14개의 출판 및 유통기관들과 15개의 도서 부스가 참여해 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문학, 아동 도서, 생활 기술, 경제, 역사, 과학기술, 교육 등 다양한 장르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도서를 접할 수 있다. 또 모든 연령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독자들을 위한 전문 분야 도서도 마련됐다.
주최 측은 독자들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북스트리트 전체 공간을 탐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활동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14개 부스의 로고가 표시된 지도에 도장을 모으게 되며, 각 부스에서 도서를 구매할 때마다 해당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거리 전체를 둘러보고, 모은 도장 수에 따라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내내 조각상 채색, 그림 그리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고 흥미로운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책의 역할을 문화산업 및 디지털 전환의 맥락에서 조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산업 이벤트: 문화 발전에서 책의 역할' 세미나와 '출판 분야의 디지털 전환: 기회와 도전' 토론 회 등 실질적인 주제를 다루는 다양한 토론과 교류가 마련된다.
행사 전반에 걸쳐 환영 공연과 창의적인 ‘북스트리트’ 활동(색칠하기, 수공예 등)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의 인류 도구상자'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쌴뚜옛 차(Shan Tuyet)가 무료로 제공되어, 독서 문화와 전통 다도 문화를 결합한 편안한 독서 공간을 선사한다.
주최 측은 파트너들과 함께 디엔비엔성 시파핀 면 기숙 초·중학교 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정부 주도로 국경 지역에 처음 설립된 기숙학교 중 하나다.
이 뜻깊은 활동은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지식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고, 책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걸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 단체들은 행사 기간 동안 정가 도서, 신간 30~50% 할인, 콤보 상품 및 사은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출판사들이 전자상거래 플랫폼, 특히 틱톡(TikTok)에서 동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메가라이브)을 통해 온라인 도서 판매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