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국 대통령, 신년사에서 균형 발전·상생 성장 역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2026년을 향한 국가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 발전,  대기업과 중소기업(SME) 간의 상생 성장에 중점을 둘 것임을 강조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 신년사에서 균형 발전·상생 성장 역설

베트남통신사(TTXVN)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새해 첫날 연설에서 2026년을 “대한민국 국가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 비전의 핵심이 국민과 중소기업, 그리고 서울 수도권 외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올해를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국가 발전의 출발점이자 대도약의 기반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폭넓은 진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성장의 성과가 공정하게 나누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목표가 국가의 번영이 모든 국민의 발전과 함께하는 균형 잡힌 국가를 건설하는 데 있다고 역설했다. 또 “국가가 성장할 때 모든 시민이 함께 발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나란히 전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난 세기 한국의 급속한 성장을 이끌었던 경제 모델이 이제는 '성장의 함정"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점점 심화되는 불평등과 격차가 발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한때 강점이었던 자본 집중이 이제는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과거의 구조가 구조적 장벽으로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미국과의 관세 협상, 대규모 방위산업 및 원자력 수출 계약 등에서 거둔 성과를 예로 들며, 현재의 이익이 대기업에 지나치게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경제적 성과가 이제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그리고 각 가정의 소득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다극화 모델을 통한 균형 잡힌 지역 발전 전략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서울은 경제수도, 중부는 행정중심, 남부는 ‘해양수도’로 육성할 방침임을 공개했다.

문화와 안보 측면에서는 'K-컬처'가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도록 문화 생태계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또한,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평화가 필수 조건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가 성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한국이 도전을 장기적 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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