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 체결은 양국 간 도로 운송에 관한 법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완성하고 국경을 넘는 운송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한편 인프라 연결을 강화하고 교역을 촉진함으로써 베트남·라오스 간의 우호 및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1일 레 아인 뚜언 건설부 차관이 서명한 결정에 따르면, 협정 체결 과정은 구체적인 로드맵에 따라 엄격하고 과학적으로 법률 규정과 현실적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건설부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협상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관련 기관들은 외교부, 법무부를 비롯한 각 부처, 지방정부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정 체결이 정치, 국방, 안보, 사회·경제에 미치는 초기 영향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관련 기관들은 현행 법률 체계와 베트남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도로 운송 분야의 국제 협약을 점검해, 협상 예정인 협정의 내용이 적합하고 일관성 있으며 실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베트남 도로국은 국제협력국 및 관련 기관, 부서와 협력하여 계획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로드맵에 따르면, 건설부는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협상 개시 및 협상 종료 방침에 대한 심사와 승인을 상정할 예정이다. 협상은 1~2년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상이 완료되면 각 당사국은 규정에 따라 협정 체결을 제안하고 국제 협약 체결을 위한 필요한 법적 절차를 밟게 된다.
새로운 도로 운송 협정 체결은 양국 당과 국가 간의 고위급 합의를 구체화하고 국경을 넘는 운송 활동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장애를 해소하는 한편, 베트남과 라오스 간 교통 및 교역 연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법적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협정은 베트남·라오스 간의 위대한 우호, 특별한 단결, 전면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에 양국 관계 발전 요구에 부응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