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베트남-중국 우호 증진에 기여

하노이 소재 중국문화센터는 19일 '중국 관광의 날'을 맞아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품격 있는 관광과 장엄한 경관 탐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고품질 문화 및 관광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중국 관광의 날(5월 19일)”을 기념하는 교류 프로그램
“중국 관광의 날(5월 19일)”을 기념하는 교류 프로그램

장더산(張德山) 하노이 중국문화센터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 최고 지도자들의 전략적 지도 아래 2026~2027년이 ‘중국-베트남 관광 협력의 해’로 지정됐다며 이번 지정이 양국 간 문화 및 관광 협력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관광 교류를 촉진하고 베트남과 중국 국민 간 우의를 강화하는 한편 보다 심도 있고 실질적이며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주제는 국민의 높아지는 정신적·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고품질 문화 및 관광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관광이 문명 확산, 문화 교류 촉진, 국가 간 연계 강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장더산 하노이 중국문화센터 소장이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더산 하노이 중국문화센터 소장이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더산 소장에 따르면, 5월 19일은 베트남 국민의 위대한 지도자이자 중국 국민의 오랜 친구인 호찌민 주석의 탄생 136주년이기도 하다. 호찌민 주석은 중국에서 혁명 활동을 펼치던 시절 광저우, 구이린, 류저우, 충칭, 쿤밍, 난닝, 옌안, 홍콩 등 여러 지역을 방문했다.

중국에는 호찌민 주석의 혁명 활동과 관련된 많은 역사적 유적지가 보존되어 있으며, 이는 양국 간 전통적 우호의 증거로 남아 있다.

행사에서 쯔엉꿕흥 하노이 유네스코 여행클럽 회장은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영향력 있는 관광 시장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중국 관광산업의 성과는 발전 규모뿐만 아니라, 문화를 기반으로 하고 사람을 중심에 두며, 국제적 연계를 지속가능한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 현대적 접근 방식에서도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쯔엉꿕흥 하노이 유네스코 여행클럽 회장이 행사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쯔엉꿕흥 하노이 유네스코 여행클럽 회장이 행사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과 중국 간 문화 및 관광 교류는 상호 이해 증진, 우호 강화, 양국 기업 및 지방 간 협력 기회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공상은행(ICBC), 중국남방항공 등 관련 기업 및 기관 대표들이 베트남 여행사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자사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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