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행사로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다낭 미술관에서 열린 ‘Sac mau Dat Quang’ 전시회와,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다낭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Giao diem Viet Nam’ 전시회가 있다.
이들 전시회는 문화, 사람, 현대 생활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2026년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APEC 공원과 보행자 거리, 한강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다낭 아오자이(베트남 전통 의상) 페스티벌 2026’에서는 공연, 퍼레이드, 문화 교류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기념하고 현대 생활 속 전통 문화 정체성의 계승과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정체성을 반영하는 다양한 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끼옌 선 깜하(Kỳ Yên Sơn Cẩm Hà) 축제’와 ‘삭 수아 흐엉짜(Sắc Sứa Hương Trà) 축제’가 대표적이다. 이들 행사는 다낭의 활기와 매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관광 시즌의 핵심 하이라이트는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비엔동 공원, 선짜 반도, 주요 관광 해변에서 열리는 ‘다낭 해변 관광 시즌 2026’의 개막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연 축제, 음악 공연, 미식 공간, 수상 스포츠 시연, 지역사회 및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오픈워터 수영 대회가 열려 많은 선수와 방문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되며, 해변 스포츠 프로그램의 중심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 및 유산 행사가 진행된다. 꾸라오짬(Cù Lao Chàm)에서 열리는 고래숭배축제, 응우싸짜끼에우(Ngũ xã Trà Kiệu) 555주년 기념행사, 미선 유적지에서의 ‘참 유산의 색채’ 축제, 논누억 석조 마을의 석조 조상제, 짜린(Trà Linh) 농촌 시장 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선월드 바나힐즈에서 열리는 ‘바나 선 페스트(Ba Na Sun Fest)’와 누이턴따이(Núi Thần Tài)온천공원에서의 동물 공연 등 새로운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풍성하고 체계적인 행사 라인업을 통해 다낭시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6년 여름 성수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낭은 올해 1분기 약 420만 명의 숙박 관광객을 맞이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약 230만 명, 국내 관광객은 180만 명을 넘어섰다. 다낭시는 2026년 숙박 시설 이용 관광객 1,900만 명 이상, 관광 수입 약 70조 동(27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