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간 라오스의 주요 신문인 빠싸손(Pasaxon)과 빠텟라오(Pathedlao)를 비롯한 언론들은 라오스-베트남 간의 특별한 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일련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들 기사는 양국 관계가 국제 관계에서 모범적이고, 충직하며, 순수하고, 드문 유대임을 강조했다.
이들 매체는 이 관계가 각국의 혁명적 대업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양국 국민이 공유하는 소중한 자산이자, 양국의 국가 건설과 방위에 있어 중요한 힘의 원천임을 강조했다.
또한, 양국 국민의 영광스러운 승리는 언제나 라오스와 베트남 간의 위대한 지원과 특별한 전투 동맹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 년간 양국 간의 협력에서 이룬 주요 성과들도 함께 조명됐다.
양국의 정치적 관계는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왔으며, 이는 양국 관계 전반을 이끄는 초석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국의 최고 지도자들은 정기적으로 만나 의견을 교환하며, 이는 높은 수준의 정치적 신뢰를 반영한다.
경제, 무역, 투자 협력도 활발히 추진되어 많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베트남은 여전히 라오스 내 최대 외국인 투자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국은 외교 분야에서도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왔다. 베트남은 라오스가 2024년 아세안(ASEAN) 의장국 및 아세안의회(AIPA) 의장국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라오스의 지역 내 위상과 역할 제고에 기여했다.
매체들은 베트남의 진정성 있는 지원과 원조가 라오스의 정치적 안정과 사회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복잡한 지역 및 국제 정세 속에서도 라오스-베트남 간의 특별한 관계는 양국의 안정과 발전에 있어 그 중요성을 계속해서 입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매체들은 양국의 두 당, 두 국가, 그리고 양국 국민이 앞으로도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면적 협력을 강화하고, 라오스-베트남 간의 위대한 우정, 특별한 연대, 전면적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