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항에는 그레이엄 모튼 뉴질랜드 외교부 아주·미주차관, 캐롤라인 베레스포드 주베트남 뉴질랜드 대사, 그리고 총독부 관계자들이 나와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영접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판 민 장 주뉴질랜드 베트남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나왔다.
베트남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이 뉴질랜드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뉴질랜드는 역내에서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이자 실질적인 협력 파트너로, 이를 통해 베트남이 남태평양 지역을 얼마나 중요하게 보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가 점점 더 강화되고 전략적 신뢰가 깊어지는 긍정적인 발전 배경 속에서 이뤄진다. 이는 베트남이 뉴질랜드를 친근하고 잠재력이 풍부하며, 남태평양 지역에서 베트남과 많은 공통점을 공유하는 중요한 파트너로 일관되게 중시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동시에 이번 방문은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틀을 한층 더 강력하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방문 기간 동안 양국 정상들은 기존에 구축된 협력 분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심화하는 방안은 물론, 각국의 발전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잠재력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뉴질랜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동시에 역내 및 세계의 평화, 안정, 지속 가능한 발전 환경 조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