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이날 크레이그 브레드쇼 EQ리소스(EQ Resources Limited, EQR)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동에서 텅스텐 분야에서 베트남 파트너들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전략 광물이 녹색 전환과 디지털 전환, 첨단 산업 발전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개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베트남·호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양국이 전략적 공급망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으며, 핵심 광물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브레드쇼 CEO는 최근 베트남의 사회·경제 발전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베트남의 잠재력과 새로운 발전 단계에서의 전략적 발전 방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한 베트남의 광물 자원 잠재력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베트남이 장기적인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 및 가공을 촉진하기 위해 특히 광물 채굴 분야에서 제도 개선을 지속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럼 서기장 겸 주석은 호주의 원자재와 베트남의 가공 역량을 결합한 EQR의 모델을 언급하며, 양국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공급망 구축에서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델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이며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이 EQR과 함께 전략 광물 공급망, 심층 광물 가공, 첨단 소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길 원한다며, 협력이 원자재 공급을 넘어 첨단 소재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나아가 양국 모두에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이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광물 산업 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며, 첨단 기술과 현대적 경영, 장기 투자 의지를 갖춘 기업들이 베트남의 전략 광물 공급망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또 말콤 턴불 AC 어드밴스드 네비게이션(Advanced Navigation) 회장 겸 전 호주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급변하고 복잡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베트남과 호주가 상호 발전 수요 충족과 글로벌 도전 과제 대응을 위해 협력 기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과학기술, 해양 및 해양 협력이 양국 관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기반임을 강조하며, 베트남의 여러 발전 우선순위가 특히 과학기술 분야에서 호주 기업의 강점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드밴스드 네비게이션의 항법 및 위치 측정 기술이 베트남과 호주 간 협력의 우선 분야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은 해당 기업과 베트남 파트너 간 협력을 환영하며, 기술 이전 촉진, 연구 성과의 구체적 제품 개발 및 응용으로의 전환, 글로벌 공급망 점진적 통합 등 양국의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턴불 회장은 호주·베트남 관계의 강력한 발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히면서, 어드밴스드 네비게이션이 베트남 내 사업을 확대할 의지가 있음을 확인했다. 그는 회사가 베트남의 신뢰할 수 있는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턴불 회장의 견해와 제안을 환영하면서, 베트남·호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면서 과학기술 및 혁신이 가장 중요한 축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턴불 회장이 베트남의 과학기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호주가 강점과 경험을 가진 분야에서 제안, 이니셔티브, 사업 계획을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어드밴스드 네이게이션과의 협력이 첨단 기술 제품, 고급 인재, 베트남 혁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양국 및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