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면담에서 스티븐 조이스 뉴질랜드·베트남 우호협회 회장 권한대행 및 협회의 주요 회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뉴질랜드 방문 첫 일정에서 이 같은 만남이 이루어진 것은 양국 국민 간의 따뜻한 우정과 친밀함, 유대감을 잘 보여준다고 했다.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그동안 베트남·뉴질랜드 관계 증진을 위해 협회 지도부와 회원들이 보여준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특히 교육, 경제, 농업,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에 대한 노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협회의 다양한 활동은 뉴질랜드 국민과 뉴질랜드 내 베트남계 커뮤니티에 양국 간 우호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의 견고한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 관계에 대해 언급하면서 50년이 넘는 외교관계 수립 기간 동안 베트남·뉴질랜드 관계가 강력하고 포괄적으로 발전해왔으며, 점차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25년 양국이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한 것은 정치, 외교, 국방, 안보, 경제, 문화, 교육, 과학기술,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 단계의 동력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트남이 뉴질랜드·베트남 우호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을 베트남 우호협회 설립을 계획 중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국민 간의 교류와 연결을 강화하고 양국 우호 관계를 더욱 심도 있고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하면서 협회가 앞으로도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해 양국 관계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연수 협력을 핵심 분야로 삼고, 과학기술, 기후변화 대응, 경제, 친환경·청정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도 함께 촉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협회가 뉴질랜드 내 베트남 교민 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교민들이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일하며, 원활하게 사회에 통합되어 현지 사회와 조국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스티븐 조이스 회장 권한대행은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뉴질랜드 국빈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최근 협회가 추진한 인적 교류, 교육 협력, 관광, 뉴질랜드 내 베트남 유학생 네트워크 구축 등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조이스 대행은 또한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협회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자신과 뉴질랜드·베트남 우호협회가 앞으로도 뉴질랜드 내 베트남 교민 사회를 적극 지원하고 양국 간 우호와 협력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하며, 실질적인 기여를 확대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의 뉴질랜드 국빈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