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경기 시작부터 볼 점유율을 장악하고 측면을 적극 공략하면서 인도 수비진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했다.
경기의 균형은 전반 30분에 깨졌다. 박스 근처에서 침착함을 보인 반수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상단 구석을 갈라 베트남에 선제골을 안겼다.
인도는 후반 52분, 수비 실수로 흐른 공을 잡아챈 농룸이 근거리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추가시간에 극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후반 90+4분, 인도 수비진의 불완전한 클리어링이 페널티 지역 내에서 반수에게 연결됐고, 그는 재빨리 리바운드 슈팅을 성공시키며 2-1 승리를 확정지었다.
베트남은 치열한 경기 끝에 거둔 값진 승리로 대회 첫 경기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8강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마이 득 쭝 감독과 선수단은 다음 경기에서 일본에 0-2로 패한 중화 타이베이와 맞붙는다..
V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