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들은 20일 공식 개막한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 주목하며 베트남이 경제·사회적 도약을 이룰 중요한 기회 앞에 서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호찌민시는 2026년 병오년 설날을 맞아 중심 지역에 공터로 남아있는 '금싸라기땅’을 봄맞이와 설날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임시 공원과 꽃밭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가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면서 수도 하노이의 주요 거리와 도심 곳곳이 깃발과 꽃, 현수막, 포스터로 단장돼 엄숙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물씬 묻어납니다.
제14차 전국대표대회와 관련해 당원들과 국민들은 새로운 단계의 국가 발전을 위한 전략적이고 중요한 결정들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가 올바른 도이머이 노선을 지속적으로 주창하고 청렴하고 강력한 당을 건설하며 전 민족 대단결의 힘을 발휘하여 번영하고 행복한 국가 발전을 향한 열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가 19일 개막됩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당 전체와 전군, 전민이 공산당 창당 기념일을 기념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주목됩니다.
새해에 접어들면서 많은 기업들, 특히 외국인직접투자, 즉 FDI 부문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임금과 다양한 복지 혜택, 유연한 채용 조건을 내세워 대대적인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노이 인근 지역의 산업단지 등에 따르면 연초부터 노동자 채용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탕롱 산업단지에서는 수십개 기업이 신규주문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수십 명에서 수백 명에 이르는 생산직 채용공고를 냈습니다.
소비 시장은 2025년에도 베트남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소매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전체 경제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면, 제13차 전당대회 2021~2025년 임기는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시기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부터 전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갈등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놀라운 회복력과 대응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베트남 내 유럽 기업들의 경제신뢰도가 2025년 4분기에 최근 수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제 회복과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하며, 향후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냅니다.
호찌민시는 오늘 오전 총 투자액 약 240조 동에 달하는 4개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를 동시에 착공했습니다. 제14차 당 전당대회를 뜻깊게 기념하고 핵심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동력을 마련하는 행보입니다. 이들 프로젝트 가운데 락찌엑 국가스포츠단지에는 전체 투자액이 145조 6,000억 동을 웃돌아 가장 규모가 크며 민관협력, 즉 PPP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제14차 전국당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일련의 중요 행사가 14일 오후 뜨리엠구 미딘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시 활동과 기념우표 발행, 프레스센터 개소 및 제14차 전당대회 외신기자 회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정치국 위원 겸 상임 서기국 상임서기인 쩐껌뚜 제14차 전국대표대회 조직운영 소위원회 위원장은 전당대회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제14차 전국당대회 참가 대표 등의 갑작스런 건강 이상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구조 및 진료 모의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관광도시 후에는 올해 관광객 700만~7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총 관광 수입은 약 15조 동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2025년 대비 큰 폭의 성장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중요한 도약 단계로 평가됩니다.
2025년 하노이 농업 부문이 경제 변동성이 큰 상황 속에서도 당초 목표한 3.55%의 GDP 성장률을 이뤄냈습니다.
전체 농업 생산은 총액 기준으로 44조 2000억 동 이상을 기록하며 단순 ‘농업 생산’에서 ‘농업 경제’로의 뚜렷한 전환을 과시했습니다.
품질과 부가가치 상승도 입증했습니다.농업 분야가 1000만 하노이 시민을 위한 식량 안보를 지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입니다.
병오년 설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닌빈성 비케동에 위치한 지역의 주요 금귤 재배지에서는 설 시장을 겨냥해 출하 물량을 준비하며, 농가들이 가장 중요한 단계인 나무 관리와 수형 다듬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2025년 베트남 수산물 수출이 상호관세와 반덤핑 관세 부과 소지, 강화된 무역기술장벽 등 여러 도전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110억 달러를 돌파해 113억 4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2026년 음력 설을 한 달여 남겨둔 하노이 꽝안 꽃시장에는 벚꽃과 배꽃, 자두꽃 등 때이른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게 합니다.
신정 연휴를 맞아 여유롭게 꽃시장을 거닐며 봄빛을 감상하고 집 안 장식을 할 꽃들을 고르는 하노이 시민들의 얼굴에도 화사한 봄 기운이 묻어납니다.
순백색의 목련, 때이른 분홍색 벚꽃, 화려한 달리아 꽃과 보라색 제비꽃이 어우러지면서 하노이 도심에는 어느새 따스한 봄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12월 30일, 새로운 정세 속에서 대외 정보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인민일보, 년전이 한국어 온라인판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사는 웹사이트 주소 kr.nhandan.vn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날 한국어판 출범식에는 베트남에서 당 중앙위원인 응오동하이 중앙선전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역시 당 중앙위원인 팜다이즈엉 중앙정책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측에서는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최승진 한 국문화원장, 고태연 코참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창간 75주년을 앞두고 있는 베트남 공산당 중앙기관지 인민일보(Nhân Dân)는 베트남 당과 국가 그리고 인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통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유지해 왔습니다. 또한 인민일보는 대외 정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베트남의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