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이띠 장터는 하니족과 허몽족, 자오족 등 여러 소수민족 주민들이 이띠, 아루, 덴상, 찐뜨엉등 각 마을에서 주말마다 모여들어 서로 교류하며 물품을 사고 파는 곳입니다.
언제나 활기찬 장터에는 정성스레 짜여진 전통 의상의 다채로운 색감이 특히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주민들의 생활 문화와 삶에 대한 가치관이 드러납니다.
장터는 전통 의상과 음식, 농산물, 방한 의류,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이 갖춰진 여러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토종 닭과 멧돼지, 각종 채소와 향신료, 농기구, 초과, 삼칠근, 당귀를 비롯해 향긋하고 쫀득한 대통밥과 지역 특유의 전통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띠 장터는 고산지대의 상큼한 봄날씨 속에 오늘도 서북부 지역의 짙은 문화적 정체성이 살아 있는 활기찬 정경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