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인력 확보 총력전...임금 인상-복지 혜택 확대

새해에 접어들면서 많은 기업들, 특히 외국인직접투자, 즉 FDI 부문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임금과 다양한 복지 혜택, 유연한 채용 조건을 내세워 대대적인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노이 인근 지역의 산업단지 등에 따르면 연초부터 노동자 채용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탕롱 산업단지에서는 수십개 기업이 신규주문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수십 명에서 수백 명에 이르는 생산직 채용공고를 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기본급 외에도 주거급여, 생활 지원금, 근무환경 개선비, 하계휴가비, 자녀 양육비 등을 내걸고 있으며 통근차량 지원과 생일축하금, 신규 근로자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도 함께 확대하고 있습니다.

채용 조건도 완화되었습니다. 연령 제한 확대부터 온라인 서류 접수, 그리고 추천 보너스 제도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하노이 고용서비스센터에 따르면 도·소매업과 가공·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등에서 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이 발달한 많은 지역에서 올 한 해 동안 대규모 인력채용이 예상되며 그중에서도 단순 노무직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들은 임금 인상과 복지 혜택 확대를 노동자를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한 핵심 해결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력 확보가 생산과 경영 실적 확대에 중요한 토대라는 인식이 그 어느때보다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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