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8일 베트남 따이닌성의 떤남 국제국경검문소와 캄보디아 프레이벵성의 먼체이 국제국경검문소 개통식을 공동 주재했다.
쩐 깜 뚜 정치국 위원 겸 당 중앙위원회 서기국 상임위원이 8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2025년 당 조직 및 건설 사업을 평가하고 2026년 과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국 회의를 주재하며, 연설을 통해 방향을 제시했다.
또 람 당 서기장은 제9군구에 대해 혁명적이고 정규적이며 정예화된 현대적 군대를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강력한 정치적 기반 위에 훈련의 질과 전투 능력을 강화하고, 현대 무기 운용에 능숙하며, 모든 조건과 상황,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전쟁 속에서도 언제든지 전투에 임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절대적인 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쩐깜투 정치국 위원 겸 당 중앙위원회 서기국 상임위원은 8일, “당 중앙위원회 조직위원회는 제14차 전국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사 문제와 기타 필수 조건에 대한 자문과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최근 캄보디아와 태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팜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한국에서 유학하는 베트남 학생들의 애환을 다룬 첫 글쓰기 대회가 6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학생들의 눈에 비친 한국 문화와 일상을 조명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국회눈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5기 국회 제10차 회기 마지막 주에 여러 주요 법률안과 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표결을 진행한다.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정치체제 개혁 및 구조조정에 관한 제18-NQ/TW호 결의와 더불어, 베트남 조국전선 및 대중단체의 기능과 임무에 관한 새로운 결정들이 내려진 가운데, 베트남 참전용사회는 당, 국가, 국민이 신뢰하는 사회정치적 세력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확고히 하고 있다.
베트남 안장성 대표단이 캄보디아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만나 사업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안장성은 이번 접촉을 통해 캄보디아 내에서 한층 공고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 채널이 마련됐다.
또 럼 당 서기장과 르엉 끄엉 국가주석, 팜 민 찐 총리는 6일 공안부와 국방부, 외교부 간 협력에 관한 새로운 규정 서명식에 참석했다.
팜 민 찐 총리는 각 부처와 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2025년 및 2021~2025년 기간의 과업과 목표를 최상의 성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단호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다가오는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베트남 명예영사관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공식 개관해 양국 간 우정과 협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6일 정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2025년 11월 및 연초 11개월간의 사회경제적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올들어 11개월까지의 대외무역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약 8천400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무역수지는 20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아마존은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의 전자상거래 수출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의 수잔 포인터 국제공공정책·대관업무 부사장은 5일 하노이에서 열린 레 탄 롱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회 레 민 호안 부의장은 5일 삼성에 대해 베트남 내 사업 및 투자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생산 현지화와 기술 이전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제15기 국회는 5일 진행 중인 제10차 회기에서 국제금융센터(IFC)에 전문 법원을 설립하는 법안 초안을 논의했다.
국회는 제10차 회기 중인 5일 오후, 사법기록법 일부 조항을 수정·보완한 법률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출석 의원 92.39%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제15기 국회는 10차 회기중인 5일 신농촌과 소수민족 등을 통합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국회의원들은 이번 조치가 소수민족 및 산악 지역 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약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5기 국회는 5일 오전, 2035년까지 시행 예정인 통합 국가 목표 프로그램의 투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시행 중인 신농촌 개발, 지속 가능한 빈곤 감소, 소수민족 및 산악 지역의 사회경제 발전 등 세 가지 기존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이다. 이날 회의는 전국에 생중계됐다.
부이 탄 선 부총리는 4일 "베트남은 외국 비정부기구(NGO)의 활동을 일관되게 지지하고 원활한 여건을 조성해 왔다"며, "이는 베트남 국민과 국제사회 간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고, 국가의 빈곤 퇴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원 동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