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고국의 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을 찾은 전 세계 재외 베트남인들은 따뜻한 환대와 풍부한 문화 체험, 그리고 눈에 띄게 발전한 조국의 면모에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설날(뗏)이 다가오면서 전 세계의 베트남 공동체들이 명절을 맞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고 있다. 이들은 전통 풍습을 지키는 동시에, 고향과의 유대감, 정체성, 소속감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주캄보디아 베트남 대사관은 10일 현지에서 공로가 있는 가정들을 대상으로 설날(뗏) 선물 전달 행사를 열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설날(뗏)을 맞아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호주 베트남 대사관은 8일 저녁 매년 개최되는 ‘쑤언 꿰 흐엉’(고향의 봄) 행사를 열어 호주에서 거주·유학·근무 중인 베트남 교민들에게 생생하고 진정성 있는 베트남의 설날 문화를 선사했다.
설날을 앞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캄보디아 베트남 대사관은 8일 프놈펜에서 6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고향의 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뜻깊은 문화·외교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6년 말의 해 설날을 맞아, 이집트와 일본, 오스트리아 주재 베트남 대사관들도 ‘쑤언 꿰 흐엉(고향의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에게 따뜻함과 단합, 그리고 강한 민족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8일 2026년 고국의 봄 프로그램에 참석한 우수 재외 베트남인(OV) 대표단과 만남을 갖고, 국가 건설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여를 당부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다이탕 위원장은 재외 베트남인(OV)들에게 과학과 기술, 비즈니스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국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르엉 끄엉 국가주석 내외와 각 부처 및 기관, 하노이 당국 대표단과 100명의 재외 베트남인(OV)들이 8일 오전 하노이 도심에 위치한 리타이또 왕 동상과 응옥선 사원에서 분향하는 의식을 거행했다.
응우옌 반 즈억 호찌민시 당위원회 부서기 겸 인민위원장은 도시의 사회경제적 발전 성과가 전 세계 재외 베트남 기업인들과 과학자, 전문가, 지식인들의 투자 활동, 지식 이전, 시장 연결, 도시 이미지 홍보 등 중요한 기여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말의 해 병오년 설을 앞두고 해외 베트남인들이 공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문화 정체성을 확인하고 현지인들에게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등 지구촌 곳곳의 베트남 공동체 주변에 명절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고 있다.
주스리랑카 베트남 대사관은 최근 설날(뗏) 행사를 개최해 현지에서 거주하고 공부하며 일하는 200여 명의 베트남 교민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최근 베트남 공산당(CPV) 제14차 전국대회의 성과와 긍정적인 분위기가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 사이에서도 깊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긴밀한 협력 및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주하는 베트남 공동체 내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스리랑카 내 베트남 공동체는 평화롭고 우호적이며 풍부한 문화를 지닌 베트남의 이미지를 스리랑카 국민과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고, 발전에 대한 강한 열망을 전파하는 데 기여해 왔다.
주캄보디아 바탐방 베트남 총영사관은 1일 현지 관계자들과 베트남 교민, 그리고 캄보디아 북서부에 진출한 베트남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고국의 봄’ 행사를 개최했다.
프랑스와 포르투갈 주재 대표기관 관계자들과 현지 베트남 교민들은 제14차 전국당대회의 매우 긍정적인 성공에 기뻐하며 당의 지도력에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이들은 새로운 시대에 국가 발전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굳은 의지도 함께 밝혔다.
일본 간사이 지역 베트남협회는 25일 오사카시 베트남여성협회와 함께 전통 베트남 요리를 주제로 한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내 베트남 공동체의 교류와 결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민족 문화 정체성을 보존하는 데 기여했다.
프랑스 국회 전 의원 스테파니 도(Stéphanie DO)는 최근 막을 내린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가 일관된 전략적 연속성을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이 새로운 단계이자 더욱 성숙한 발전 단계로 전환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베트남 공산당(CPV) 제14차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해외 거주 베트남인(OV)과 외국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어 지속적으로 발전의 길을 걸을 것이라는 강한 신뢰와 새로운 기대감을 표명했다.
베트남 제14차 전국당대회는 베트남-캄보디아 비즈니스 협회(VCBA) 회원들 사이에서도 깊은 감동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번 당대회는 국내의 중대한 정치 행사일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이 조국과 함께 혁신적 발전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의 신호를 강하게 보낸 계기가 됐다.
제14차 전국당대회 이후, 태국에 거주하는 한 재외 베트남인은 국가 건설과 발전을 위한 대의에 기여하고, 새로운 시대에 당이 제시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하는 염원과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