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서기장, 베트남 교민•기관 대표들과 만남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19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미국 내 베트남 교민 및 기관 대표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가자 평화위원회 창립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다.

또럼 당 서기장이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VNA)
또럼 당 서기장이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VNA)

응우옌 꾸옥 중 주미 대사는 베트남 공동체의 활동에 대해 당 서기장과 대표단에 보고하면서, 현재 베트남 공동체가 규모가 크고 점점 더 통합되고 있으며, 과학기술, 교육, 보건, 금융, 비즈니스, 사회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십 년 동안 해외 베트남 공동체, 특히 미국 내 베트남 공동체는 민족의 불가분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국가의 위상과 힘, 국제적 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중 대사는 미국 내 베트남 공동체는 항상 조국을 향해 있다며, 지식과 경험, 자원, 구체적인 이니셔티브로 조국의 새로운 발전 단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동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주재 베트남 대표기관들은 정치, 경제, 문화 업무와 재외 베트남인 관련 업무를 긴밀하고 포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중 대사는 베트남이 새로운 발전 시대로 접어드는 만큼, 미국 주재 베트남 대표기관들은 베트남 공동체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국민을 보호하며, 공동체와 조국 간의 연계를 강화해 당의 대외정책이 새 시대에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럼 당 서기장과 미국 내 베트남 공동체 및 기관 대표들이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VNA)
또럼 당 서기장과 미국 내 베트남 공동체 및 기관 대표들이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VNA)

당 서기장은 회의에서 미국 내 전체 베트남 공동체에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인사, 그리고 건강과 평화, 행복, 번영, 성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당 서기장은 베트남이 가자 평화위원회서기장은 창립 회원국으로 참여한 것은 중요한 외교적 이정표로, 새로운 사고방식과 정신, 행동으로 새 시대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독립, 자주, 자강, 평화, 우호, 협력, 발전을 기본으로 하고, 지역 및 국제 현안 해결에 적극적이고 책임 있게 참여한다는 제14차 전국당대회의 외교정책 정신과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내 베트남 공동체가 점점 더 깊이 통합되고 있으며, 항상 조국을 향해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교민들이 현지 법을 준수하고 경제, 무역, 투자, 과학기술 협력, 혁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역시 조국과 베트남-미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베트남의 주요 방향에 대해 당 서기장은 제14차 전국당대회에서 평화롭고 안정적인 환경 유지, 빠르고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 국민 생활의 전면적 개선 및 향상, 전략적 자주성, 자립, 자강, 새 시대의 힘찬 도약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은 2030년까지 현대적 산업과 상위 중소득 국가로 발전하고,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이자 평화롭고 독립적이며 민주적이고 번영하며 강하고 문명화된 행복한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베트남이 미국을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트너이자 주요 교역국 중 하나로 항상 간주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미국의 일관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미국 내 베트남 공동체가 모든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축하하며, 당과 국가는 재외 베트남인 전문가, 지식인, 과학자, 기업인들이 특히 새로운 발전 단계의 핵심 분야에서 조국 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항상 환영하고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또 당과 국가는 재외 베트남인을 위한 정책을 개선하고, 현지 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교민들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며, 그들이 현지에서 평화롭게 생활하고 일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서기장은 재외 베트남 공동체가 위대한 민족 대단결의 불가분의 일부이자 국가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당과 국가의 일관된 정책은 언제나 재외 베트남 공동체를 아끼고 돌보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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