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억 위원장은 6일 저녁 전 세계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일하거나 유학 중인 약 1,000명의 재외 베트남인(OV)들이 호찌민시에서 다가오는 설날(뗏) 기념 모임을 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그는 시 지도부를 대표해 재외 베트남인 대표들에게 설날 인사를 전하면서 남부 대도시의 사회경제적 발전 성과가 전 세계 재외 베트남인 기업가, 과학자, 전문가, 지식인들이 투자 활동, 지식 이전, 시장 연결, 도시 이미지 홍보 등을 통해 기여한 중요한 공로 덕분이라고 했다.
즈억 위원장은 그러면서 약 280만 명의 재외 베트남인이 호찌민시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호찌민 시는 여러 발전 단계에 걸쳐 재외 베트남인들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지역 발전에 대한 기여를 항상 소중히 여기고 감사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2025년 호찌민시로 유입된 해외 송금액이 103억 달러에 달해 2024년 대비 약 8%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 지도부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가 애국심과 민족적 자긍심을 계속 고양하고, 시 당조직과 행정, 시민들과 함께 도시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 베트남인인 보 반 또이 교수와 호주에 거주하는 람 찌 티엔 IMC 그룹 회장이 참석한 재외동포를 대표해 발언했다.
이들은 조국의 강력한 변화와 도시의 발전에 대한 자부심을 표하며, 앞으로도 재정, 경험, 기술, 열정을 도시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호찌민시가 역동성과 개방성, 큰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 도약의 새로운 시대에 빠르고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시 인민위원회는 재외 베트남인 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