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서기장 겸 주석은 1일 당중앙위원회 정책전략위원회와의 업무 회의에서 향후 수년간 국가 발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연구, 예측 및 전략적 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을 주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략 자문 업무에 있어 학술기관 및 연구소 인력의 결집된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정책전략위원회, 베트남과학기술원(VAST), 베트남사회과학원(VASS)이 주요 정책 및 프로젝트 준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해당 성과가 위원회, 연구소, 대학, 그리고 해외 베트남 지식인들의 노력 덕분임을 언급했다.
그는 보고서나 프로젝트의 양이 자문의 질을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연구가 문제를 조기에 식별하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며, 적절한 정책을 선택하고 실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얼마나 기여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럼 국가주석은 베트남의 연구 잠재력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하나의 공동 역량으로 조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원회가 두 학술기관, 각 부처 및 분야 산하 연구소, 대학, 기업, 국내외 전문가들의 자원을 중앙 지도부의 자문 요구와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제를 정확히 식별하고, 적합한 인재를 조기에 동원하며, 연구 결과를 적시에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강력한 연구, 예측 및 전략적 자문 역량 구축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책전략위원회는 문제를 식별하고, 연구 수요를 설정하며, 증거를 통합하고 자문 방안을 마련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 두 학술기관은 심층 연구, 데이터 분석, 예측, 피드백 제공 등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전략적 이슈를 중심으로 연구팀을 조직해 두 학술기관, 각 부처 및 분야 연구소, 대학, 기업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역할과 기대 산출물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 과제는 질문, 기한,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의하되, 과학적 독립성을 존중해야 하며, 주요 프로젝트의 경우 과학자들이 초안 단계부터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기밀성과 과학적 진실성을 유지하고, 자신들의 권고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럼 국가주석은 인재 동원을 위해 유연한 방식을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여기에는 학제간 및 신속 대응팀, 시간제 전문가, 한시적 파견 등이 포함된다. 해외 베트남 전문가와 국제 전문가도 특정 과제에 참여시켜야 하며, 협력 확대 시 데이터, 기밀성, 국가 이익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10~20년 장기 트렌드에 대한 연구와 함께, 데이터, 모델, 전문가 네트워크, 분석 도구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 연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인공지능은 보조 도구로 활용하되, 평가와 권고에 대한 책임은 인간이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연구의 가치는 의사결정에 대한 기여, 즉 문제의 조기 식별, 새로운 증거 제공, 정확한 예측, 정책 대안 개선 등으로 평가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관련 기관에 협력 메커니즘 구축, 역량 강화, 전문가 처우개선, 제도 및 인프라 문제 해결, 정기 및 수시 전략 보고서 준비를 지시했다.
의사결정의 질은 문제를 얼마나 조기에 식별하고, 대안을 얼마나 명확히 이해하며, 그 결과를 얼마나 잘 예측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