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은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환영식에 이어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베트남과 미얀마는 1975년 5월 28일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2017년에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양국 관계는 정치, 경제, 무역, 투자에서부터 문화, 교육, 관광, 인적 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발전돼 왔다. 또한 양국은 아세안(ASEAN)과 다자간 포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양국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으며, 특히 경제 및 무역 협력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의 주요 기업들, 특히 비엣텔(Viettel)의 미텔(Mytel) 합작사, THACO, BIDV 등이 미얀마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현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국은 베트남-미얀마 우호협회와 미얀마-베트남 우호협회를 설립해 양국 국민 간 교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미얀마 대통령 내외의 이번 공식 방문은 양국 관계가 활발히 발전하는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경제, 무역, 투자, 과학기술, 연계성, 관광,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양자 및 다자 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