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 상임서기는 싱가포르 지도자들이 고위급 베트남 공산당 대표단을 따뜻하고 세심하게 환대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쩐타인먼 국회의장의 인사와 안부를 시아 키앤 펭 국회의장에게 전했다.
그는 싱가포르의 눈부신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인민행동당과 싱가포르 정부의 지도 아래 싱가포르가 204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2배 달성, 스마트 네이션 2.0 성공적 구축 등 발전 목표를 지속적으로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 허브로서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이에 대해 시아 키앤 펭 국회의장은 쩐껌뚜 동지를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최근 고위급 방문을 통해 도출된 합의, 특히 최근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싱가포르 방문에서 이뤄진 합의를 이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이 당·국가·국민 간 교류를 통해 베트남·싱가포르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양국 협력의 정치적 기반을 강화하며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아 키앤 펭 국회의장은 또 최근 베트남이 거둔 주요 성과를 축하하며, 싱가포르가 앞으로도 베트남과 동행하며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 시대에 부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양국 관계의 전면적 진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뚜 상임서기는 베트남·싱가포르 관계가 매우 긍정적인 발전 단계에 있으며, 협력이 확대되고 실질적으로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싱가포르가 투자, 무역, 연계 분야에서 베트남의 주요 경제 파트너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또한 양당 간 관계도 전략적 대화 메커니즘 구축 등으로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며, 이는 양당 간 정치적 신뢰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양측은 아세안과 지역 및 국제 포럼에서의 공조와 상호 지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싱가포르가 2027년 아세안 의장국을 맡고 베트남이 2027년 APEC을 개최하는 만큼, 이를 통해 단결을 강화하고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을 제고하는 한편 역내 평화·안정·협력·발전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뚜 상임서기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양국 의회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환영하며, 양국 의회의 긴밀한 협력이 양자 협력 합의의 감독 및 이행을 위한 우호적인 법적 틀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양국이 의회 간 협력을 더욱 촉진하고, 기존 메커니즘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이행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심화에 기여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시아 국회의장은 양측이 고위급 대표단 교류와 양국 국회 위원회, 젊은 의원 및 여성의원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의회 운영 및 역할 강화와 관련한 경험을 공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교류가 고위급 합의 이행을 조율하고 베트남·싱가포르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뚜 상임서기는 시아 국회의장에게 쩐타인먼 국회의장의 베트남 공식방문 초청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