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설 기업들의 등록 자본금이 1천352조6,000억 동(518억 달러)으로 전년 대비 무려 64.8% 증가해 주목된다.
기업당 평균 등록 자본금은 34.5% 증가한 121억 동을 기록했다. 6월 한 달 평균은 170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34.8% 급증해 신규 시장 진입 기업들의 재무 역량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추가 등록 자본금을 포함하면, 시장에 유입된 총 자본금은 약 3,100조 동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영업을 재개한 기업은 5만8,100개를 넘어섰으며 신설 및 재진입 기업을 합치면 총 16만9,800개를 웃돌았다.
부문별로는 서비스업 신설기업이 전년 대비 18.1% 증가한 8만3,100개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산업 및 건설 부문은 37.2% 증가한 2만7,400개 이상의 신설 기업으로 나타났다. 농업·임업·수산업은 1,151개사가 새로 생겨나 41.6%의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일시 영업을 중단한 업체는 약 8만5,900개사였으며, 4만1,200개 이상의 기업이 해산 절차를 기다리며 영업을 중단했다. 해산을 완료한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94.7% 증가한 거의 2만4,000개에 달했다. 월평균 2만5,200개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된 셈이다.
응우옌 티 흐엉 NSO 국장은 시장 퇴출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2분기 기업 신뢰도가 개선됐다며, 하반기를 앞두고 생산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기업 성장세 유지를 위해 행정 절차 및 규제 준수 비용 감축, 토지·천연자원·광물 접근성 완화, 금리 보조 확대, 인력 양성 지원 등 투자 및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개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또한, 가계 사업체의 공식 기업 전환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 중이며, 세무·회계·기업 지배구조 분야의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흐엉 국장은 각 부처, 산업, 지방정부가 기업 환경 개선, 행정 개혁 가속화, 규제 준수 비용 절감,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연계 강화 등을 통해 경제의 경쟁력과 회복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