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국가 예산 수입, 1,340조 동...전년 동기비 15.4%↑

베트남의 5월 국가 예산 수입이 약 2천163조 동으로 잠정 집계됐다. 재무부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는 연간 예산 추정치의 8.6%로 올해 1~4월 평균 월간 수입의 76.9%에 이르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올해 첫 5개월간 국가 예산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올해 첫 5개월간 국가 예산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재무부는 이에 따라 올해 1~5월 누적 국가 예산 수입은 약 1,340조 동으로 잠정 집계됐다면서 이는 연간 예산안의 53%에 해당하고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국가 예산 지출은 약 1,866조 동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1~5월 누적 지출은 약 845조 4,000억 동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연간 예산안의 26.8%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3% 증가한 수치다.

이 중 개발 투자 지출은 약 2,062조 동으로, 국회가 승인한 예산안의 18.4%에 해당한다. 공공투자 자본 집행률은 총리 배정 계획의 20.3%로 추정된다. 이자 지급 지출은 예산안의 43%에 달했으며, 경상 지출은 32.4%로 집계됐다.

5월에는 세무 및 관세 당국이 기업과 국민의 생산·경영 활동의 어려움 극복과 사회경제 발전 촉진을 위해 세금, 수수료, 요금 면제 및 감면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여기에는 환경보호세, 부가가치세, 석유·석유제품 및 항공유에 대한 특별소비세 인하 등 새로운 정책이 포함됐다. 1~5월 동안 면제 및 감면된 총 금액은 약 7조 2,800억 동으로 추산된다.

1~5월 국가 예산 지출은 사회경제 발전, 국방 및 안보, 국가 관리, 만기 채무 상환 등 지출 수요를 충족했다. 또한 국가 예산으로 지원되는 급여, 연금, 사회수당의 적기 지급을 보장하고, 사회복지 정책도 효과적으로 시행했다.

중앙 예비비는 자연재해 및 전염병 피해 극복과 긴급·예기치 못한 과제 처리를 위해 부처,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에 5조 6,050억 동을 배정했다. 이와 함께, 설 명절과 연초 식량이 부족한 시기에 국민 구호 및 식량 지원을 위해 총리 결정에 따라 국가 비축미 1만 5,709톤이 방출됐다.

5월 공공투자 자본 집행은 연초에 비해 긍정적인 진전을 보였다.

하지만 1~5월 집행률은 총리 배정 계획의 20.3%로, 목표치와 전년 동기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부처,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는 2026년 공공투자 자본 배정 및 집행 가속화를 위한 과제와 해법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중앙 및 지방 예산의 균형은 유지됐다. 지난 5월 27일 기준으로 총 1,592조 동 상당의 국채가 발행됐으며, 평균 만기는 9.5년, 평균 이자율은 연 4.09%로 집계됐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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