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락성 문화체육관광국은 지난달 30일, 2026년 닥락 두리안 페스티벌을 앞두고 두리안 미식에 관한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 전문가들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3대 두리안 생산 및 수출국의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닥락 두리안과 세 나라의 요리 전통을 접목한 7가지 혁신적인 요리를 선보였으며, 전채요리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두리안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농업의 강점을 살린 대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개발된 레시피는 더욱 다듬어져 지역 내 식당, 호텔, 음식점에 보급된다. 특히 두리안 수확철과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닥락 두리안 페스티벌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응우옌 꾸옥 히엡 닥락성 문화체육관광국 부국장은 행사에서 “이번 페스티벌은 대표 농산물을 기념함과 동시에 닥락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농민·기업·연구자·정책입안자·관광객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농업 발전과 더불어 문화, 관광, 국제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그는 “음식은 문화 정체성의 핵심 요소로, 각 요리는 땅과 사람, 지역 전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닥락은 미식 혁신을 통해 신선한 두리안과 가공품, 과수원 및 지역 문화를 중심으로 한 관광 경험 등 두리안의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26년 닥락 두리안 페스티벌에서는 500대 차량이 참여하는 두리안 퍼레이드, 국내외 및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 101가지 두리안 요리 전시, 지역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온라인 두리안 판매 캠페인 그리고 닥락의 두리안 산업과 OCOP(한 지역 한 제품) 제품을 조명하는 전시 등 총 17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