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아세안 경제협력 포럼 2026:

아세안 시장서 존재감 키우는 베트남 브랜드

베트남-아세안 경제협력포럼은 지난 10년간 아세안 지역 시장에서 베트남 브랜드의 가치를 성공적으로 입증해왔다.

베트남–아세안 경제협력포럼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업 및 후원사들이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 조직위원회)
베트남–아세안 경제협력포럼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업 및 후원사들이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 조직위원회)

베트남 기업 대표단은 최근 아시아비즈니스센터와 국제기구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공동 주최한 ‘베트남–아세안 경제협력 포럼 2026’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대표단은 이번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주재 베트남 무역대표부를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아세안 경제협력 포럼은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 간 경제, 무역, 투자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연례 행사로, 아세안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2017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린 이후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에서 이어져 왔다. 2026년은 포럼 10주년을 맞아 다시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아세안 지역 내 경제 협력 강화와 무역 촉진,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포럼에는 아세안 각국의 주요 기업, 정책 입안자, 경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경제 포럼, 100개 이상의 아세안 강소 브랜드 시상, 심층 패널 토론, 지역 경제 전문가 발표, 제품 및 서비스 전시, 브랜드 홍보를 위한 미디어 활동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베트남과 아세안 기업들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협력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포럼에서 싱가포르 주재 베트남 무역대표부 대표인 까오 쑤언 탕 무역 참사관은 양국 간의 중요한 성과와, 2025년 3월 베트남과 싱가포르가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이후의 실질적 성과를 강조했다.

베트남–싱가포르 국제비즈니스연맹(IBF)과 AROBID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베트남–싱가포르 국제비즈니스연맹(IBF)과 AROBID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포럼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베트남기업협회(VBAS)가 공식 출범해, 양국 기업 간 무역 연계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행사에서는 베트남 및 아세안 기관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도 이뤄졌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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