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광업·건설 국제 전시회 개막...전 세계 200여 업체 참가

2026년 베트남 광업·건설 국제 전시회가 21일 하노이 동아인 지역에 위치한 베트남 전시센터(VEC)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업과 건설 분야의 기업과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26년 베트남 광업·건설 국제 전시회를 진행하는 대표단.
2026년 베트남 광업·건설 국제 전시회를 진행하는 대표단.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업 및 건설 산업이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술 연결과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핵심 하이라이트로 평가받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1만 5,000㎡ 이상의 규모로 17개국 및 지역에서 약 200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체코,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네덜란드 등 6개국의 국제관이 마련돼 각국의 독자적인 기술과 강점을 선보인다. 이러한 대규모 개최는 광업 및 건설 분야에서 베트남의 글로벌 공급망 내 역할이 커지고, 산업의 심층적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

이번 행사는 베트남 국영 석탄광물산업그룹(VINACOMIN), 베트남 광업과학기술협회, 하노이광산지질대학교, 베트남 발파공학협회, 베트남 도시·산업환경연구소 등 권위 있는 기관들의 후원을 받아, 업계와 학계 간의 전문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현대식 광산 장비, 첨단 광물 가공 기술,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인프라 솔루션, 그리고 경영 및 운영 분야의 자동화·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 생태계가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이는 기업들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요구에 부응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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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베트남 광업·건설 국제 전시회는 현대식 광산장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술 및 솔루션 생태계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XCMG, Liugong, Sunward, Asia Construction Machinery, Van Thai Long, Hered Xylem, Vinza, Helukabel, Shell, Weir Minerals, Draeger, Atut, Zamep, Sadex, Ati Viettrung, Yokogawa 등 국내외 유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업계의 기술 역량을 종합적으로 조명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국제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광업과 광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광산 생애주기 전반의 환경 관리, 건설 분야의 녹색 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B2B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병행돼 기업들이 파트너를 찾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대규모와 전문성을 갖춘 올해 베트남 광업·건설 국제 전시회는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베트남 광업 및 건설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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