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총리는 베트남축구연맹(VFF) 쩐꿕뚜언 회장을 통해 선수단이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을 치하하며, 강한 의지와 끈기, 결연한 태도를 강조했다. 아울러 마이득쭝 감독과 김상식 감독에게는 준결승전을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격려 메시지는 양 팀 선수들과 스태프의 사기를 높여, 대회에서 금메달을 향한 도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VFF 상임위원회는 여자 대표팀에 7억 동(약 2,690만 달러), U22 남자 대표팀에 6억 동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여자 대표팀은 11일 B조 경기에서 미얀마를 2-0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U22 남자 대표팀도 말레이시아를 2-0으로 완파하며 대회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V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