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제50회 국경일(12월 2일)을 맞아 재외 베트남 공관 대표들이 1일부터 이틀간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독일 주재 라오스 대사관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간의 특별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자 서기인 레 민 흥 중앙조직위원회 위원장은 2일 비엔티안에서 라오인민혁명당(LPRP)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자 서기인 시사이 러우뎃무언손 중앙조직위원회 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쿠바를 공식 방문 중인 베트남의 호꿕중 부총리는 2일 마야베케 주에서 열린 쿠바-베트남 수교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주최했다.
또 럼 당 베트남 당 서기장의 최근 라오스 국빈 방문은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으며 베트남-라오스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고 레 호아이 쭝 베트남 외교부 장관이 밝혔다.
베트남 공산당 또 럼 서기장 내외가 베트남 고위 대표단과 함께 라오스를 국빈 방문하고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에는 라오 인민민주공화국 건국 50주년 기념식 참석, 그리고 베트남 공산당과 라오 인민혁명당 간 고위급 회담 공동 주재가 포함됐다.
베트남의 팜 민 찐 총리와 라오스의 소넥사이 시판돈 총리는 3일 비엔티안에서 제48차 베트남-라오스 정부 간 협력위원회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베트남 공산당 또 럼 서기장과 부인 응오 프엉 리 역사, 그리고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2일 저녁 비엔티안의 왓따이 국제공항을 떠나 이틀간의 라오스 공식 국빈 방문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또 럼 서기장과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라오스 국가 주석인 통룬 시술릿이 2일 비엔티안에서 양국 정당 간 고위급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쩐 탄 먼 베트남 국회의장은 “10여 년 전 수립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베트남과 러시아 간의 높은 정치적 신뢰는 양국의 이익과 발전을 위한 협력 잠재력을 더욱 확대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지도부는 2일 쿠바와의 외교 관계 수립 65주년을 맞아 쿠바 지도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베트남 공산당 또 럼 서기장이 2일 라오스 공식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라오 인민혁명당(LPRP) 전 총서기이자 전 라오스 국가주석인 추말리 사야손과 분냥 보라치트를 방문했다.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진행된 사흘간의 국빈 방문을 마무리하고 2일 하노이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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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산당 또 럼 서기장 내외와 고위급 베트남 대표단이 라오스 국빈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2일 비엔티안에서 열린 라오스-베트남 우정공원 준공식에 참석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라오스의 소넥사이 시판돈 총리의 초청으로 비엔티안을 찾아 2일과 3일에 열리는 제48차 베트남-라오스 정부간 위원회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2일 오전 비엔티안에 도착해 라오스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베트남 공산당(CPV)과 라오인민혁명당(LPRP) 간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고, 제48차 베트남-라오스 정부간 위원회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2025년 12월은 형제국인 라오스의 당과 국가, 그리고 국민의 자랑스러운 형성과 발전의 역사에 찬란한 이정표들이 새겨지는 시기이다.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 건국 50주년(12.2)과 카이손 폼비한 주석105주년(12.13) 기념행사가 이 기간에 열린다.
베트남과 브루나이는 하사날 볼키아 술탄의 베트남 국빈 방문(11.30-12.2)을 맞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또 럼 서기장 내외는 고위급 베트남 대표단과 함께 1일 저녁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LPRP) 총서기이자 주석인 통룬 시술릿 내외가 주최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라오스 총리 소넥사이 시판돈의 초청으로 2일 아침 라오스로 출국해 베트남-라오스 정치국 회의에 참석하고, 제48차 베트남-라오스 정부간 위원회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는 1일 비엔티안에서 손엑사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