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정치·예술 프로그램인 ‘함께 손잡기’는 ‘베트남인이라는 자부심’ 시리즈의 일환으로, 첫 전국 규모의 정치·예술 행사가 타이응우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뚱 즈엉, 공로예술가 당 즈엉, 공로예술가 호앙 뚱, 비엣 다인, 부이 레 먼, 누 프억 틴, 호아 민지, 보 하 쩜 등 유명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1군구 군사학교 훈련생 수백 명과 여러 대학의 무용수 및 학생들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주최 측은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반쑤언 광장(반쑤언 동)과 송꺼우 보행자거리 광장(박깐 동) 두 곳에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된 야외 중계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주요 역사적 이정표를 재현하고 애국 전통, 위대한 민족 단결의 힘, 번영하고 행복한 국가 건설에 대한 열망을 기렸다.
유명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무대는 다양한 예술 형식이 어우러진 정교한 연출로, 민족적 자긍심과 연대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는 감동적인 공연 공간을 선사했다.
행사에서는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이 연주됐다. 혁명가요와 신곡 사이의 하이라이트로 참전용사들이 딘호아 안전지대에서 전통 혁명 횃불을 들고 나와 젊은 세대 대표에게 전달했고, 이 횃불로 타이응우옌 경기장에 의식의 불꽃이 밝혀졌다.
경기장 잔디 위에서는 수만 명의 시민들이 노란 별이 그려진 붉은 셔츠를 입고 출연진과 함께 열정적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중석에서는 수천 명이 동시에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 환상적인 장관을 만들어냈다.
전국 콘서트 ‘함께 손잡기’는 8분간 이어진 고공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하며,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자부심과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