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베트남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 예술 프로그램을 11월 24일 오후 8시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5만 명의 관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하노이 인민위원회가 발표한 행사 계획서 제410/KH-UBND호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이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3만8,000장의 무료 입장권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 중 1만500장은 하노이 지역 19개 동 주민들에게 배정되며, 7,000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배포된다.
나머지 입장권은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 단체,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무료 입장권 배포는 더 많은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수도의 축제 분위기와 문화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배포 방식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원회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최대 120분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과 현대 예술의 조화로, 첨단 무대 기술을 접목해 베트남의 문화적 정체성이 살아있는 공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중간중간과 피날레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7일자 정치국 결의 제80-NQ/TW호의 베트남 문화 발전 목표 실현, 올해 6년 6월 19일자 총리 결정 제1111/QD-TTg호의 2026~2030년 베트남 문화의 날 개최 계획, 올해 9월 30일자 총리 지시 제35/CT-TTg호의 베트남 문화의 날과 대국민 단결 축제 연계 개최 방침에 따라 마련됐다.
공연을 통해 베트남 문화의 기원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발전상을 보여주고, 전통 유산의 가치와 현대적 창의성을 연결함으로써 문화적 정체성, 애국 전통, 대국민 단결 정신, 베트남 국민의 우수한 자질을 기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문화가 정신적 토대이자 내생적 자원, 국가 발전의 중요한 동력임을 재확인하고, 천년의 유산을 간직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수도 하노이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베트남 문화의 가치가 모이고 확산되는 중심지임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베트남 국영방송(VTV)을 통해 생중계되며, 하노이 언론·라디오·전국텔레비전 자체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방송하고 도심에서 먼 지역 주민들을 위해 LED 스크린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당국은 현재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1월 22일에는 전체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 베트남 문화의 날 갈라는 수도 하노이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해, 국민들에게 베트남 문화의 가치를 더욱 가깝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