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푸토성 당위원회, 인민의회, 인민위원회,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와 공안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또 럼 서기장 겸 주석은 1954년 9월 19일, 하노이 수복을 앞둔 군인들과 지엉 사원에서 만난 자리에서 호찌민 주석이 남긴 “흥왕들이 나라를 세웠으니, 우리는 함께 지켜야 한다”는 말을 상기했다.
그러면서 이 메시지가 모든 세대의 베트남인들에게 조상들이 남긴 유산을 지키고, 점점 더 번영하는 국가를 건설해야 할 책임을 일깨워준다고 했다. 또한 이전 세대의 성과는 오늘날 국민들의 기여를 통해 계승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평화롭게 살고 더 나은 발전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럼 주석은 '호 아저씨와 민족축제' 동상은 베트남 국민이 호찌민 주석에게 품은 깊은 애정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찌민 주석이 선봉여단 장병들에게 연설하는 모습을 담은 부조와 함께 이 작품은 젊은 세대가 주석의 가르침을 더 깊이 이해하고, 국가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국민들이 공산당의 영도와 호찌민 주석이 선택한 길을 따라 국가 독립을 쟁취하고, 통일을 이뤄내며, 사회주의로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이 40년간의 개혁을 거치며 사적으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전국의 국민과 군대, 해외 베트남인 공동체, 그리고 국제 친구들의 기여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과는 국가가 전진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호찌민 주석의 가르침을 따라 우리는 국가의 독립, 주권, 통일, 영토 보전과 당, 국가, 국민, 사회주의 체제를 단호하고 끈기 있게 수호해야 하며, 조기에 그리고 멀리서부터 국가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국민의 지지에 기반한 강력한 국민방위와 국민안보 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 방위의 힘은 경제력, 과학기술 역량, 그리고 전 국민의 단결 의지에 기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이 2030년까지 현대 산업을 갖춘 중상위 소득 국가,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이 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지금부터 결단력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모든 발전 단계는 국민의 생활 수준 향상, 환경 보호, 민족 문화 정체성 보존과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국가 발전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임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를 건설하고 지키는 일은 국내외 모든 베트남인의 공동 책임이라며, 신뢰와 상호 지원, 그리고 모든 이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단결과 공동 운명 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정치국의 ‘베트남 문화 발전에 관한 결의 80-NQ/TW’ 이행과 관련해서는 사람을 기르고, 유산을 보존하며, 긍정적인 문화적 가치가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또 럼 주석은 새로 제막된 동상이 역사 교육과 시민적 책임, 국가에 대한 애정을 함양하는 장소로 적극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푸토성 측이 공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동상을 과학적으로 장기적으로 관리·보호하고, 사적지의 엄숙함과 경관, 본래 가치를 보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멀리 떨어진 베트남인과 국제 친구들도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트남 민족의 조상 땅을 지키는 일은 온 국민의 공동 책임임을 강조하며, 중앙 기관들이 푸토성과 협력해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팜다이즈엉 푸토성 당위원회 서기 겸 성 국회대표단장은 또 럼 서기장 겸 주석이 제시한 평가와 귀중한 지도, 그리고 애정 어린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성측이 이러한 지도 사항을 신속히 구체적인 행동과 과제로 옮길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기장 겸 주석과 참석자들은 흥왕사 특별 국가사적지에서 '호 아저씨와 민족축제' 동상 제막을 위한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 사적지는 호찌민 주석의 두 차례 방문과 깊은 가르침을 기록하고 있다.
공안부가 푸토성에 기증한 이 청동 동상은 높이가 7.5미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