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서기장은 16일 하노이에서 열린 당 규약 실천 검토·개정·보완 중앙지도위원회 상임위원 제2차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 규약 검토가 당 중앙위원회의 주요 검토 과제와 일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경험 검토와 당 규약의 개정·보완 논의는 제15차 전국당대회 준비 전체 과정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이는 베트남 혁명 100년 당의 지도력 평가, 향후 100년 국가 발전을 위한 지도 방향, 특히 정치 강령 40년 이행 평가와 긴밀히 연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들은 상호 보완적 논거를 제공해, 당 문서의 검토, 연구, 최종화 과정에서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서기장은 주문했다.
그는 지도위원회가 당 조직과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안에 초점을 맞춰, 당 중앙위원회 제4차 회의에 제출될 예정인 세 가지 결의안에 담긴 주요 방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주요 분야로는 당 건설, 자기 혁신 및 자기 정화, 당의 지도 및 집권 방식의 완비, '당이 이끌고, 국가는 관리하며, 국민이 주권을 행사한다'는 메커니즘, 권한과 책임의 구분, 권한 이양 및 분권과 권력 통제, 지도자의 책임 등이 포함된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당 조직 및 운영 방식 혁신, 데이터 및 신기술 활용을 통한 관리 및 의사결정 강화 방안 연구도 포함된다.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연구의 질적 향상, 방법론 및 연구 도구 개선, 각 주요 현안이 당 규약, 지침 문서, 또는 실행 조직 중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명확히 식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경험 검토 및 당 규약 개정·보완 논의 계획을 완성해, 정해진 로드맵을 따르고, 산출물이 명확하는 한편, 진척 상황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지도위원회 상임기구에 대해서는 정치적, 이론적, 실천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명확히 하고, 심층 연구와 연계된 광범위한 설문조사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베트남 실정에 맞는 방식으로 국제 경험을 선별적으로 연구하고, 기초 조직 단계부터 검토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과 계획에 대한 지침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공동 디지털 데이터 저장소 구축과 디지털 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데이터 수집, 교차 검증, 분류, 종합, 분석에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 규약이 역사와 실천에서 입증된 원칙을 계승함과 동시에, 새로운 발전 단계에서 국가를 이끄는 집권당의 조직과 운영에 부합하는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