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회의는 2025년 및 2026년 상반기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이닌성 경찰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와 캄보디아 내무부 간 연례 협력 계획에 따라 4개 지역 경찰은 정보 교환을 유지하고,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 예방 및 대응, 문제 해결에 공조해 전통적인 우호와 연대 유지, 국경 지역의 사회경제 발전 지원에 기여했다.
경찰은 또한 떠이닌성과 캄보디아 3개 주 간 협력협정 체결에 대해 지방 당국에 자문을 제공했다.
팜 띠엔 훙 베트남 형사경찰국 부국장 겸 자 캄보디아 주재 공안부 대표사무소장은 국경을 넘어 은신 중인 제3국 국적의 위험 범죄 용의자 검거 등 협력 성과를 강조하며, 이는 양국 치안 유지와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피치 비락 캄보디아 스바이리엥성 경찰청장은 직접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정보 교환과 범죄 사건, 특히 온라인 사기, 인신매매, 국경 간 마약 밀매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했다.
부 뉴 하 떠이닌 경찰청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양국 경찰의 협력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양측 유관 기관이 국경 및 관문에 대한 순찰과 통제를 강화해 불법 출입국을 방지하고, 조직적 국제 범죄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법 국경 출입 방지 협력을 양자 협정에 포함시켜 장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양측은 범죄 수법에 대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테러와 마약, 인신매매, 무기 밀매, 자금세탁, 밀수, 첨단 범죄 대응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경 간 소통과 비전통적 안보 위협 대응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화, 우호, 상호 이해, 주권 및 영토를 존중하는 정신으로 적절한 회의와 직접 교류를 유지해 신속하게 현안에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떠이닌성 경찰과 스바이리엥, 프레이벵, 트붕크뭄성 경찰은 국경 지역 범죄 예방 및 치안·공공질서 확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