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타인 비엣 병원장은 사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푸꾸옥 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의료진을 썬그룹 국제병원으로 긴급 파견해 중상자 2명에 대한 응급처치와 집중 치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쩌러이 병원의 주요 전문의들은 푸꾸옥 현지 의료진과 온라인 협진을 진행해 최적의 치료 방안을 모색했다.
병원 측은 또한 끼엔장 병원과 협력해 푸꾸옥으로 혈액과 추가 의료 물자를 이송했으며, 향후 10명의 희생자 시신을 인수해 추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썬그룹 국제병원에서 치료 중인 두 환자 중 39세 남성 1명은 의식을 회복해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여전히 산소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른 환자는 다발성 중상을 입고 지주막하출혈, 늑골 골절, 폐 손상, 심장 손상 의심 등으로 인해 혼수상태에 있으며,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1시경, 혼 머이 룻 응오아이 섬에서 32명의 관광객과 3명의 승무원, 1명의 가이드를 태우고 안터이항으로 이동하던 쾌속정이 해안에서 약 400m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명이 목숨을 잃었다.
V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