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편집장은 회의에서 최근 몇 년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베트남 지방 간 협력 증진 및 베트남-러시아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 대외관계위원회가 추진해온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베트남에 관한 세미나와 토론회, 특히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당대회 결과를 주제로 한 여러 행사를 조직한 위원회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민 편집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베트남 지방 간의 관계 그리고 양측 기관 및 단체 간의 협력이 앞으로도 더욱 생산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을 밝혔다.
이에 대해 예브게니 그리고리예프 위원장은 베트남의 외교 정책이 국제 무대에서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하며, 베트남 혁명 언론의 특별한 역할도 언급했다.
회의에서 그리고리예프 위원장은 베트남 방문에 대한 따뜻한 소회를 전하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사회경제적 성과와 향후 발전 우선순위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민 편집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인 뱌체슬라프 칼가노프와도 만남을 가졌다.
민 편집장은 베트남 공동체에 대한 시 당국의 관심과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베트남 지방 간 협력 증진을 위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민 편집장은 러시아 여러 세대, 특히 젊은 세대가 베트남에 품고 있는 애정이 양국 간 변함없는 우정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트남의 발전 현황을 공유하며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당대회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이 확고한 정치적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민일보와 관련해 민 편집장은 최근 몇 년간 신문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도입을 가속화하는 등 큰 변화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기자협회(VJA) 회장 자격으로 민 편집장은 협회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대외관계위원회 간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뱌체슬라프 칼가노프 부위원장은 민 편집장의 제안에 동의하며,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베트남 지방 간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베트남기자협회와의 협력 협정 체결은 양국 언론인 간 교류를 강화하고,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며, 양국 전통 우호 관계를 더욱 심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가노프 부위원장은 또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2025~2026년 기간 동안 인적외교를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레닌그라드주와 베트남 지방 간 협력 확대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측이 베트남 내 소련 및 베트남 전문가 동상 건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해 줄 것을 희망한다면서 향후 상트페테르부르크 내 호찌민 광장 확장 계획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