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 부총리, TKG태광 사장 접견

팜자뚝 정치국 위원 겸 상임 부총리는 10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신발과 섬유, 화학, 부동산,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 진상영 TKG태광 사장을 접견했다.

팜자뚝 베트남 상임 부총리가 진상영 TKG태광 사장과 면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 VGP/PHƯƠNG NGUYÊN)
팜자뚝 베트남 상임 부총리가 진상영 TKG태광 사장과 면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 VGP/PHƯƠNG NGUYÊN)

뚝 상임 부총리는 남딘1 BOT 화력발전소 (1200MW 용량) 투자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높이려는 태광그룹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8차 국가 전력개발계획(이하,PDP8) 개정 초안에 포함된 주요 기저 발전원 중 하나로, 향후 몇 년간 국가 전력망 전반과 특히 북부 지역의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뚝 상임 부총리는 TKG태광 사장에게 프로젝트 지속 추진에 대한 기업의 의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금 조달 및 기술 솔루션, 시점 등의 사안에 대해 명확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진영상 태광그룹 사장은 “TKG태광은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며 "산업통상부와 긴밀히 협력해 프로젝트 추진 속도를 높이고 BOT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뚝 부총리는 10일 오전 베트남 정부청사에서 해상풍력 발전 및 재생에너지 펀드 전문으로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 이사 닐스 홀스트와 면담했다.

상임 부총리는 “덴마크 기업들이 대규모, 첨단 기술로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다"며 "베트남이 우선시하는 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6~2030년 GDP 성장률을 10% 이상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8차 국가 전력개발계획 개정안에서 예측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상풍력의 경우, 베트남은 2030년까지 6~17GW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는 역량과 기술, 실질적 투자 의지를 갖춘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2030년 내 완공 가능한 프로젝트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닐스 홀스트는 “베트남은 CIP의 글로벌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2020년 말부터 CIP는 베트남 기업들과 협력해 연안 및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 투자 약속에 따라 CIP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계획에 맞춰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 안보 강화, 전기요금 인하, 일자리 창출, 국내 풍력 공급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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