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 나이양 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팜 비엣 훙 주태국 베트남 대사, 현지 정부 관계자, 기업 대표, 베트남 교민 등이 참석했다.
훙 대사는 행사에서 올해가 베트남과 태국 수교 50주년임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가 긴밀한 국민 교류에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엔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의 태국 공식 방문과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훙 대사는 푸껫에 베트남 최초의 명예영사관을 설립한 것은 양국이 안다만해 경제 관문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남부 태국 내 베트남 국민과 교민 사회의 증가하는 영사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타넷 딴띠피리야낏 신임 푸껫 명예영사 임명을 축하하며, 주방콕 베트남 대사관과 관련 기관들이 그의 직무 수행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타넷 명예영사는 무역, 투자, 관광, 교육,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과 함께, 푸껫 및 남부 태국에서 베트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할 지역 내 베트남 국민에게 영사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개관식 이후 열린 ‘2026 베트남 커넥트 푸껫’ 포럼에는 양국 기업 약 60곳이 참석해 파트너십 및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항공은 지난 2일부터 주 4회 왕복 운항 중인 호찌민시-푸껫 직항 노선을 소개하며 양국 간 여행 및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기대했다. 또한 푸껫 카존키엣 국제학교(KIS)와 베트남 타인호아성 노벨학교 간 협력 협약도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