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과 Anex Tour Viet Nam은 1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한 첫 항공편을 맞이했다. 올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에서 다낭으로 오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의 신호탄이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진다.
약 220명을 태운 이 항공편은 오후 2시 5분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계획에 따르면, 16일부터 오는 10월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러시아, CIS, 벨라루스의 8개 도시와 다낭을 연결한다. 총 방문객 수는 약 2만 5,5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월 최대 36회 항공편 운항에 약 4,800명의 승객 수용이 가능하다.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성수기에는 Anex Tour Viet Nam이 운항 역량을 확대해 월 약 1만 1,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하루 약 1,800실의 숙박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응우옌 티 호아이 안 다낭시 문화체육관광국 부국장은 “첫 항공편 환영 행사에는 환영식,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사자춤 공연, 언론 취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및 CIS 시장을 겨냥한 운영 확대는 국제 관광객 유입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 관광산업 성장과 숙박·서비스 시스템의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Anex Tour Viet Nam은 관리 당국, 항공사, 서비스 제공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상품 품질을 높이고 시장을 확대하며, 더 많은 국제 관광객을 다낭으로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