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경제 활용해 고대 황도 관광 발전 모색
람 티 프엉 타인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따르면, 후에는 뚜렷한 정체성과 국제적 영향력을 지닌 도시로, ‘페스티벌 시티’라는 명칭이 국제사회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타인 장관은 후에시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고의 전환을 모색하고, 발전 동력을 창출하며, 문화와 관광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후에는 지역의 강점을 살려 후에의 문화적 가치와 인적 자원을 구축·발전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 동시에 문화 보존 및 발전과 주민의 생계, 현대적 발전 트렌드와의 조화를 이룬 유산 도시 개발을 연구해야 한다. 무엇보다 유산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해 지역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이에 따라 후에시는 리조트 관광, 유산 관광, 야간 관광, 미식 관광 등 다양한 관광 모델을 통해 관광산업을 전략적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후에는 인근 지역과의 관광 연계를 강화하고,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타인 장관은 후에가 많은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며, 국제 협력 역량 강화, 관광 홍보 확대, 지역 및 국제 규모의 행사 개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 프로그램과 과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응우옌 쭝 칸 베트남 국가관광청장은 “풍부한 유산 자원을 보유한 후에시는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광 상품을 혁신해 방문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2025~2030년, 2045년까지의 비전을 담은 관광 및 관광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도 명확한 방향성을 갖고 추진 중”이라고 평가했다.
2025년, 후에는 성공적으로 전국 관광의 해를 개최하며 관광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방문객 수는 630만 명으로, 2024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이는 후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며 점차 국가 주요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랑꼬–깐즈엉 관광지는 국가 관광지로 지정돼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관광 인프라 측면에서도 현재 후에 전역에는 약 900개의 관광 숙박시설이 있어 증가하는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후에, 국가 녹색 도시로 도약
응우옌 칵 또안 후에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후에가 풍부한 기억과 가치를 지닌 땅으로, 고유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혁신적이고 현대적이며 역동적인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는 유산을 ‘살아있는 유산’으로 복원·보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후에를 찾는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장기적 전략 비전을 수립하고, 보존 및 유산 관련 계획도 기본적으로 마무리했다.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도 불구하고, 2025년 후에 경제는 8.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관광 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성장해 약 63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또안 위원장은 “최근 4월 30일~5월 1일 연휴 기간(4월 29일~5월 3일) 동안 후에시를 찾은 관광객은 총 61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7% 증가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후에는 2030년까지 베트남의 독특한 유산 도시, 2045년까지 아시아의 독보적인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문화산업을 전략적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시 GRDP의 20% 이상을 차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중앙 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고유 전통문화 가치 보존 및 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 국가관광청은 후에시 관광국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해왔다. 후에는 전국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선도하는 지역 중 하나다. 또한 ‘아세안 청정 관광도시’ 칭호를 세 차례 수상했으며,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국가 녹색 도시’로 인정받았다.
칸 청장은 후에를 국가 녹색 도시로 개발하는 시범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후에의 발전 목표 달성과 국내외 주요 행사 유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칸 청장은 “국가관광청은 지난해 후에의 이미지를 관광 홍보 로드쇼와 국제 관광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선보여 국제사회에 매우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SNS와 국가관광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후에는 전국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선도하는 지역 중 하나다. 또한 ‘아세안 청정 관광도시’ 칭호를 세 차례 수상했으며,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국가 녹색 도시’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