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결의안 초안의 주요 정책 제안은 다음과 같다.
국가는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인재 양성 기관을 체계적이고 현대적으로 투자·개발하며, 이를 문화 발전 및 문화산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선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선 정책도 도입된다.
국내외 전문가, 예술가, 코치, 그리고 해외 거주 베트남인 및 국제 전문가를 유치해 교육, 멘토링, 기술 이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제도가 도입된다. 이들은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교육 활동 특성에 맞는 협상된 급여, 소득, 근무 조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 공연예술단체 및 군 소속 예술가들은 새로운 급여 규정 도입 전까지 단계적으로 직업수당과 교육·공연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전통 무대예술, 서커스, 수중 인형극, 오페라, 뮤지컬, 발레, 심포니 분야 예술가에게는 급여의 70%에 해당하는 수당이 적용되며, 이 외 공연예술 전문가에게는 최소 40%가 적용된다. 또한, 교육 수당은 1회당 기본급의 8~15%, 공연 수당은 1회당 30~50% 범위에서 지급된다.
각 지방 및 시 인민의회는 예산을 배정하고, 지역 전통 문화·예술 유산의 창작, 실연, 전승에 참여하는 장인과 예술가에게 보상 및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자원을 동원하는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인재 개발은 여러 주요 정책 문서에서 다뤄져 왔다. 2016년 7월 8일, 총리는 '2016~2025년 문화예술 인재 양성 프로젝트(2030년 비전)'를 승인하는 1341/QD-TTg 결정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창작, 공연, 교육 분야의 고급 예술 인재 풀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어 2021년 11월 12일 발표된 ‘2030년 문화 발전 전략’에서는 인재 유치 및 유지, 문화·인적 자원 동원을 위한 획기적 제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총리는 2023년 7월 31일, '2030년까지의 인재 유치 및 활용 국가전략(2050년 비전)'을 승인했다. 이 전략은 법적 틀을 개선하고, 문화,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고급 인재를 발굴·유치·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관되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병행해 '2035년까지 스포츠 인재 및 고성능 체육 인재 선발·양성·개발', '2030년까지 해외 문화예술 인재 양성·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어, 국제 통합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 개발을 위한 법적 틀과 전략적 방향을 점진적으로 완성해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인재의 질이 발전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시설과 교육 장비가 미흡하고 체계적이지 않으며, 지원 정책도 충분히 강력하지 않다. 고급 인재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교육과 실무의 연계도 약하다. 인재 발굴, 육성, 활용을 위한 제도 역시 한계가 있다. 일부 규정은 현실적 요구를 따라가지 못해 창작 활동에 충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국제 통합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교육 방식과 인재 개발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혁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는 창의 역량을 높이고, 국가 발전 과정에서 해당 분야의 위상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다.
이번 결의안 초안은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의 ‘2026년 1월 7일자 80-NQ/TW 결의’에 명시된 관점, 목표, 과제, 해결책을 제도화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현재 초안 서류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포털에 공개되어, 국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결의안 초안은 총 10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조는 적용 범위 및 대상, 제2조는 획기적 제도 및 정책 적용 원칙, 제3조는 베트남 문화의 날, 제4조는 문화 분야 투자 자원 동원, 제5조는 문화 분야 투자·후원·활동 인센티브, 제6조는 문화·체육 기관의 운영 및 효율적 활용, 제7조는 문화 발전을 위한 자원 확보, 제8조는 문화·체육 분야 보상 및 인재 개발 정책, 제9조는 시행, 제10조는 집행 규정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