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개량극 경연대회 폐막..."예술지원제도·정책 적극 추진"

2026년 전국 까이르엉(개량극) 배우 재능 경연대회가 23일 저녁, 쩐휴짱(Tran Huu Trang 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호찌민 공연예술국은 이날 시 문화체육국과 베트남 무대예술가협회 및 관련 기관들과 함께 행사 폐막식을 개최했다.  

참가자 4명에게 1등 상을 수여하고 있는 대표단. (사진: Linh Bao)
참가자 4명에게 1등 상을 수여하고 있는 대표단. (사진: Linh Bao)

지난 17일부터 열린 이번 행사는 12개 까이르엉 예술단 배우 36명이 참가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들에게 4개의 1등상, 9개의 2등상, 그리고 베트남 무대예술가협회상을 수여했다.

따 꽝 동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행사에서 “2026년 전국 까이르엉 배우 인재 경연대회는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기리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예술 단체들이 서로 경험을 교류하고, 창작 방법을 공유하며, 까이르엉 예술의 보존과 발전에 대한 책임을 더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정부에 예술 창작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적절한 제도와 정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인재의 양성과 육성에 집중하고, 예술 단체들이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대중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현대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통 예술의 홍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를 통해 까이르엉이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예술가와 배우들의 예술적 노력과 창의적 정신, 그리고 전통 연극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신속하게 인정하는 데 깊은 의미가 있었다. 또한 젊은 예술가 세대가 까이르엉의 가치를 현대 사회에서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 열정과 책임감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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