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이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2021~2025년 동안 자라이성과 캄보디아 파트너 간의 협력은 효과적으로 이행되었으며, 정기적인 대표단 교류가 유지되고 국경 안보 협력도 강화되었다. 국경을 넘는 무역, 투자, 인적 교류 역시 더욱 촉진되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자라이성 기업들이 캄보디아 북동부 지역에서 추진한 투자 프로젝트는 실질적인 사회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현지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했다.
현재 자라이성은 15개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19개 투자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총 등록 자본금은 9억 1,300만 달러를 넘는다. 이 중 14개 프로젝트는 북동부 3개 주에 집중되어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농업과 임업으로, 소 사육, 고무·팜유·바나나·망고·파인애플·자몽·두리안 등 농산물의 재배, 가공, 수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부 대규모 프로젝트는 효과적으로 운영되어 캄보디아 당국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팜 안 뚜언 자라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2026~2030년을 내다보며, 양측이 정치적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수준에서 대표단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베트남-캄보디아 우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양측이 ▲경제와 무역, 투자협력 확대 ▲기업 간 연계 촉진 ▲ 국경무역 활성화
▲ 레탄(Le Thanh)-오야다브(Oyadav) 국제 국경관문 운영 최적화 등을 역설했다. 주요 우선 과제로는 생산-가공-유통이 통합된 가치사슬 개발, 수출 시장 확대, 집중적이고 성과 중심의 협력 프로그램 이행, 그리고 기업과 지방 당국이 직면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 강화가 포함된다.
자라이성 당위원회 타이 다이 응옥 서기는 행사에서 이번 협약 체결이 과거 협력 성과를 점검하는 것뿐만 아니라, 2027년 베트남-캄보디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향후 더 깊고 효과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관련 기관들이 서명된 약속을 신속히 연간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하고, 명확한 책임, 일정, 중점 분야를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우선 과제로는 레탄-오야다브 국경문을 통한 무역·투자 및 물류 발전, 국경 관리 및 범죄 예방 협력 강화로 안보와 사회 질서 유지, 농업·보건·교육·인적자원 양성 분야 협력 확대, 문화 교류 및 인적 외교, 전사 유해 발굴·송환·재매장 공동 노력 등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