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중심으로 도약하는 다낭...시민 중심 행정 '눈길'

다낭시는 시민을 중심에 둔 서비스 지향의 행정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았으며, 동시에 거버넌스의 효율성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강한 성장 의지를 바탕으로 다낭시는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주요 사회경제적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가와 함께 새로운 발전의 시대에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낭시 전경.
다낭시 전경.

이층 지방행정 모델의 효과적인 운영

다낭시 당조직 제1차 대회(2025~2030년 임기) 결의안은 세 가지 돌파 과제를 제시했다. 특별 메커니즘 및 정책의 효과적 시행, 병목 현상 해소, 민간 부문의 강력한 발전, 인프라 개발을 위한 투자 자원 동원, 신속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고급 인적자원 개발과 연계해 각 분야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다낭을 현대적이면서도 정체성이 풍부하고 인간적 가치와 높은 삶의 질을 갖춘 도시로 건설하는 것으로, 특히 산악 지역의 생활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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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티 탄 짜 부총리가 다낭시 하이쩌우동 공공행정서비스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다낭시는 2026년을 '이층 지방행정 모델 및 특별 메커니즘·정책의 실효성 제고, 투자 유치 가속화, 경제 발전 촉진, 사회복지 보장'의 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중앙정부가 발표한 특별 메커니즘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신속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와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중앙 및 지방 정책의 연구와 실행은 새로운 핵심 이슈, 주요 목표, 돌파 과제와 해법에 집중하며, 이를 지역·분야별 현실과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낭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정책을 단순히 '연구·전파'하는 데서 나아가 깊이 이해하고, 올바르게 실천하며, 철저히 이행하는 방향으로 사고 전환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책은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행동 프로그램과 계획으로 구체화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통합 이후 시의 발전 공간과 경제 규모가 확대됐으며, 경제 성장률도 계획 목표를 달성했다. 2025년 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9.18% 성장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전국 34개 시·성 중 9위를 기록했다.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가 요구된 진척과 높은 집행률을 보인 가운데 국가 예산 수입은 63조 6,240억 동으로 추정치 대비 25.4% 초과 달성했다. 올해 1분기 GRDP는 8.45% 성장해 남중부해안 6개 시·성 중 2위, 전국 6개 중앙직할시 중 3위를 차지했다. 시의 경제 규모는 75조 5,940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 130억 동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다낭시의 경제 구조는 서비스-산업-농업 순으로 긍정적으로 전환돼 각각 57.59%, 24.50%, 5.49%를 차지했다. 2026년 초 국가 예산 총수입은 3월 31일 기준 19조 7,629억 700만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1% 증가했으며, 연간 추정치의 29.77%에 해당한다.

당 중앙위원인 레 응옥 꽝 다낭시 당서기 겸 시 의원단 단장은 “임기 초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 당조직은 중앙의 지침을 충실히 따르고 단결을 촉진하며 결의안을 유연하고 단호하게 이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당 건설 사업이 새롭게 추진되고, 규율이 강화됐으며, 반부패 노력이 집중적으로 전개됐다. 새로운 행정체계도 기본적으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사회적 합의가 크게 높아졌다.

이층 지방행정 모델 운영의 성과는 다낭시가 서비스, 관광, 첨단기술, 혁신의 중심이자 중요한 성장 거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시에 중앙정부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요구되고 있다.

새로운 동력에서 성장 돌파구 창출

땀끼(Tam Ky)동은 2025년 행정개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읍·동 중 하나다. 응우옌 티 투 란 시 당위원회 상임위원 겸 동 당서기는 “과학기술 발전, 혁신, 디지털 전환 추진에 있어 중앙과 시의 지침에 따라 신속하고 포괄적으로 리더십과 방향성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행정관리와 운영에 정보기술 활용도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행정절차 서류의 100%가 온라인으로 접수되고, 기한 내 처리율도 100%에 달한다.

투란은 “하지만 정보기술 인프라가 아직 일관되지 못하고, 노후·저사양 장비가 많아 업무 효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시는 각 지역의 정보기술 인프라와 업무 장비에 지속적으로 자원을 배분해 디지털 전환이 상호 연계되고, 통합적이며,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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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아브엉(A Vuong)읍이 2026~2031년 임기 주요 지도부 직책을 정비하고 있다.

응우옌 쑤언 응엠 송꼰(Song Kon)읍 당 서기와 인민의회 의장은 “송꼰읍과 산악·접경 지역 읍·면은 사회경제 인프라가 여전히 열악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도 어렵다”고 밝혔다.

따라서 다낭시는 산악·오지·접경 읍·면에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특별하고 혁신적인 메커니즘과 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토지관리, 공공재정 및 예산, 투자, 디지털 전환 분야 인재 유치가 시급하다. 또한 교통, 전력, 통신, 교육 등 인프라 개발에 자원을 우선 배분하고, 교육 수준 향상과 ‘모두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운동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확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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