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 내달 9일 개막...600개사 등 참가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VITM) 2026이 오는 4월 9일 하노이 국제전시센터(ICE)에서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디지털 전환과 녹색 성장 – 베트남 관광의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 홍보 기관과 항공사, 국제 관광기구, 600여 개 관광 기업 등 약 450개 부스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서 발언하는 국가관광청 응우옌 티 호아 마이 부국장. (사진: 치에우 안)
행사에서 발언하는 국가관광청 응우옌 티 호아 마이 부국장. (사진: 치에우 안)

베트남관광협회는 23일 오후 하노이 수도에서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VITM) 2026’ 소개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 관광업계는 점진적으로 녹색 전환을 촉진하고, 친환경 관광 상품을 개발하며, 기업의 지역사회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왔다.

“녹색 관광지 개발, 베트남 관광의 도약”을 주제로 한 VITM 2025는 녹색 관광지 조성 트렌드를 확산시키고, 베트남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VITM 2026은 디지털 전환과 녹색 성장을 주제로 삼아 관광업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람회를 통해 관광 기업들은 첨단 기술 솔루션과 스마트 관광 비즈니스 모델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 발전 추세에 부합하는 녹색 관광 상품 및 지속 가능한 관광 상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응우옌 티 호아 마이 베트남국가관광국 부국장은 “수십 년간 VITM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외 지방정부와 기업들이 기회를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시장을 확장하는 만남의 장이 되어왔다”고 밝혔다.

VITM 2026의 가장 주목할 만한 활동은 국제 및 베트남 관광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B2B)으로, 박람회 참가를 등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4월 9일에 독점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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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M 2026은 다수 언론사 기자들과 관광·여행 서비스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외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기업 간, 그리고 기업과 소비자 간 다양한 관광 홍보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까오 티 응옥 란 베트남관광협회 상임부회장은 “VITM 2026에는 국내외 관광 홍보 기관, 항공사, 국제 관광기구, 600여 개 관광 기업 등 약 450개 부스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란 부회장은 이어 “또한 15개국 및 지역, 베트남 34개 성·시가 관광지 홍보, 관광 상품 소개, 협력 기회 모색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람회는 약 8만 명의 방문객과 거래를 유치해 관광 홍보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역동적인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람회 기간에는 디지털 시대 관광 발전 트렌드, 녹색 관광 개발 모델, 관광 관리 및 비즈니스에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회의와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5년 관광 분야 우수 성과를 거둔 우수 기업 및 개인’ 시상식도 박람회 일정 내에 진행된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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