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트랙스가 최근 공개한 2026년 세계 공항 순위에 따르면, 노이바이국제공항은 2025년 79위에서 8계단 상승한 71위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도약을 이뤘다.
이번 순위는 서비스 품질과 편의성, 운영 절차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승객들이 객관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기초로 매겨졌다. 8년 연속 세계 100대 공항에 이름을 올린 것은 노이바이 국제공항이 베트남 항공산업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임을 보여준다. 노이바이 외에도 베트남 공항공사(ACV) 소속 다낭 국제공항 역시 2026년 세계 100대 공항에 선정되며, 전년 대비 9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이바이 공항의 순위 상승은 특히 인프라 전반에 걸친 개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공항은 두 여객 터미널의 체크인 구역을 개보수 및 확장하는 데 집중해 공간을 최적화하고 운영 능력을 크게 높여, 성수기에도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고 있다.
공간 확장과 더불어, 스마트 장비 시스템도 새롭게 통합적으로 도입됐다. 체크인 구역, 보안 검색, 수하물 컨베이어 시스템 등 모든 과정에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승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승객 편의시설과 공항 경관 역시 ‘녹색 공항’ 기준에 맞춰 업그레이드되어, 승객이 수도의 관문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현대적이고 친근하며 영감을 주는 여행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물리적 인프라 개선에 그치지 않고,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항 협업 의사결정 시스템(A-CDM) 도입으로 항공기 운항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항공사들은 연료 절감, 정시 운항률 향상, 환경 오염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셀프 키오스크, 오토게이트 등 자동화 서비스와 관리 시스템에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승객이 더욱 능동적으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가 관리기관, 경찰, 출입국관리, 세관, 지상조업, 항공사 등 공항 내 모든 운영 주체 간의 긴밀한 협력도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모든 노력은 ‘승객 중심’이라는 철학 아래 이뤄지고 있다. 체크인 직원의 미소부터 잘 갖춰진 대기 공간까지, 모든 서비스가 스카이트랙스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도록 표준화됐다.
2026년 세계 공항 어워즈에서 다시 한 번 영예를 안은 것은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공항 내 기관, 기업 모두에 큰 자부심으로 이번 성과는 베트남 항공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수도 하노이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걸로 기대된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책임자 또 투 하는 “71위라는 성적을 혁신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노이바이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도의 관문을 통과하는 모든 여정이 완벽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