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민위원회와 관련 부서, 기관, 지역은 지난달 28일 EU집행위측의 방문 조사 계획과 관련해 긴급점검 준비를 위해 열린 실무 회의에서 이런 방안을 협의했다.
시 인민위원회 지도부는 이번 점검이 베트남이 ‘옐로카드’ 해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신뢰도와 위상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각 부서와 지역에는 선단 관리에 관한 서류와 데이터의 철저한 준비, 항구 출입 선박의 통제,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VMS) 장비의 설치 및 점검, 수산물 이력 추적, IUU 조업 위반 처리 등 모든 분야에 고도의 집중과 만전을 기하라는 주문이 전달됐다.
팜 티 나 시 농업환경국 부국장은 같은달 27일 기준 시내 모든 4,454척의 어선이 규정에 따라 등록 및 허가를 마쳤다고 보고했다. 또 자격 미달 선박 1,663척은 규정에 따라 등록에서 제외됐으며, 이들이 해상에서 운항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업 활동 모니터링과 관련해, 길이 15m 이상 선박 2,225척 중 2,202척(98.97%)이 VMS 장비를 설치했으며, 신호가 끊기는 상황을 신속히 감지할 수 있도록 24시간 감시 체계가 가동 중이다. 당국은 특히 아직 VMS 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23척 등 위반 위험이 높은 선박에 대해 지속적으로 면밀히 관리할 방침이다.
나 부국장은 원양어업 자격이 없는 469척의 선박 명단이 지역 당국과 관련 기관에 전달되어 관리 및 감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수산물 이력 추적과 관련해, 시는 9개의 지정 어항을 운영 중이다.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4일까지 총 4,999톤에 대해 309건의 수산물 원료 증명서(SC)가 발급됐다. 수산국 및 수산자원감시국은 수출기업의 요청에 따라 1만2,466톤에 대해 1,317건의 어획물 원산지 증명서(CC)를 발급했다.
나 부국장은 SC 및 CC 증명서를 통한 이력 추적이 EU 점검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관련 부서는 어민 대상 홍보 강화, 어업 활동 및 선박 이동에 대한 감독 강화, 점검에 필요한 모든 서류의 선내 비치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공안국 관계자는 위반 선박에 대한 점검 및 제재가 단호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 간 합동팀이 선박 정보 확인 및 항구 출입 데이터 교차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호가 끊기거나 신원 확인이 안 되는 선박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자격 미달 선박의 운항을 방지하고 있다.
호앙 응우옌 딘 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수출 제품부터 원재료까지 이력 추적 요건을 기업들이 철저히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가공 및 수출업체는 수출 가공에 사용되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완벽한 서류를 준비하고, 전자 데이터, 통관 서류, 전문 검사 기록 등을 즉시 제출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응우옌 반 즈억 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EU 대표단을 위한 명확한 인력 배치, 서류 및 정보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또한, 각 읍-면 및 동 지도부는 위반 사항에 대해 책임을 지며, 자격 미달 선박과 임시 하역장 활동을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