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한 비즈니스투자협회, ‘광주 글로벌 푸드 페어’ 공동 주최

베트남-한국 비즈니스투자 협회(VKBIA)는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청 및 광주관광공사와 손잡고 대한민국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광주 글로벌 푸드 페어’를 개최했다.

VKBIA와 광주관광공사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사진 제공: VKBIA)
VKBIA와 광주관광공사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사진 제공: VKBIA)

매년 개최되는 ‘광주 식품 박람회’는 호남 지역 최대의 식음료 무역 전시회로, 식품, 농수산물, 가공식품, 음료, 디저트, 기능성 식품, 식품 기술, 식품 가공 기계 및 장비, 스마트 농업 모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2026년 광주 글로벌 식품 박람회에는 300개 이상의 기업이 B2B 및 B2C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450개 이상의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개막 첫날부터 수만 명의 방문객과 파트너, 수입업자, 국내외 유통업체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VKBIA는 베트남과 한국 기업 간의 무역, 투자,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베트남 기업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고 국제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B2B 및 B2C 무역 네트워킹, 수출입 촉진, 미식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VKBIA는 베트남 각 지역에서 온 약 50명의 대표단을 지원했다. 이들은 차, 커피, 농산물, 베트남 음료, 외식 및 슈퍼마켓 체인, 수출입 등 특화된 식품 및 농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

vkbia2.jpg
박람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사진 제공: VKBIA)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개막식에서 올해 박람회가 그린푸드, 기능성 식품, 식음료 기술, 스마트 농업, 그리고 국제 경제 통합 시대에 지속 가능한 식품 및 농업 생태계 발전에 특별한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VKBIA 회장 겸 베트남 대표단 단장인 쩐 하이 린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은 2026 광주 글로벌 식품 박람회가 중요한 국제 무역 포럼으로 자리매김해 베트남과 한국 간 경제 협력, 투자, 무역, 인적 교류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가 베트남과 한국의 제품 및 브랜드의 국제화를 강력히 촉진해, 양국이 2030년까지 양자간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전시회와 무역 촉진, 비즈니스 네트워킹 활동 외에도 VKBIA와 광주관광재단 간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체결은 향후 베트남과 한국 간 무역 촉진, 관광, 문화, 투자,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NDO
Back to top